‘손흥민이 몸 관리 잘하는 거였다’…PK 차다가 충격 부상 당하고 ‘눈물 펑펑’

박진우 기자 2025. 10. 2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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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나란히 프리미어리그(PL)를 떠난 케빈 더 브라위너.

영국 '데일리 메일' 또한 "더 브라위너는 PK를 성공시킨 직후, 통증을 호소하며 눈물을 흘린 채 경기장을 떠났다. 이번 부상은 나폴리의 리그 선두 탈환에 기여한 골의 기쁨을 한순간 슬픔으로 바꿔 놓았다"며 사태의 심각성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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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손흥민과 나란히 프리미어리그(PL)를 떠난 케빈 더 브라위너. 안타까운 부상을 당했다.


나폴리는 26일 오전 1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에 위치한 스타디오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에서 열린 2025-26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8라운드에서 인터 밀란에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나폴리는 6승 2패로 선두를 달렸다.


치열한 ‘선두 경쟁’을 달리고 있던 나폴리. 경쟁자 인테르를 잡으며 선두로 올라섰지만, 마냥 웃을 수 없었다. ‘에이스’ 더 브라위너를 잃었기 때문. 이날 선발 출전한 더 브라위너는 안타까운 부상을 입고 경기장을 떠나야 했다.


상황은 전반 33분 발생했다. 페널티킥(PK)을 얻어낸 나폴리, 키커로 더 브라위너가 나섰다. 더 브라위너는 침착한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지만, 슈팅을 찬 직후 제대로 걷지 못했다. 더 브라위너는 허벅지를 잡고 고통을 호소했고, 결국 경기장 바닥에 쓰러졌다.


글로벌 매체 ‘ESPN은 “더 브라위너는 PK를 성공시키는 순간, 오른쪽 허벅지 뒷근육을 잡으며 통증을 호소했다. 그는 곧 쓰라린 표정으로 두 명의 의료진 부축을 받으며 경기장을 떠났다. 더 브라위너는 나폴리 핵심으로 자리를 잡았지만, 이번 부상으로 장기 결장이 우려된다”며 현 상황을 알렸다.


영국 ‘데일리 메일’ 또한 “더 브라위너는 PK를 성공시킨 직후, 통증을 호소하며 눈물을 흘린 채 경기장을 떠났다. 이번 부상은 나폴리의 리그 선두 탈환에 기여한 골의 기쁨을 한순간 슬픔으로 바꿔 놓았다”며 사태의 심각성을 전했다.


예상대로 더 브라위너는 장기 결장할 전망이다. 나폴리는 28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인테르전 도중 부상을 입은 더 브라위너는 병원 정밀 검사를 받았다. 오른쪽 허벅지 햄스트링에 고도 손상이 확인됐다. 더 브라위너는 이미 재활 프로그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손흥민과 함께 나란히 PL을 떠난 더 브라위너. 손흥민은 지난 시즌부터 끈질기게 괴롭힌 부상을 완벽하게 털고 일어나 미국 무대를 평정하고 있었지만, 더 브라위너는 맨체스터 시티 시절부터 이어진 크고 작은 부상 여파에서 여전히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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