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춘천·강릉은 벌써 얼었다···올가을 첫서리·첫얼음 관측

최승현 기자 2025. 10. 2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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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강릉 첫얼음, 작년보다 30일 빨라
북춘천 첫서리·첫얼음은 9일 당겨져
강원 대부분 지역 아침기온 ‘영하권’
28일 오전 7시 춘천과 강릉지역에서 첫서리와 첫얼음이 관측됐다. 강원지방기상청 제공

강원 춘천과 강릉지역에서 올가을 첫서리와 첫얼음이 관측됐다.

강원지방기상청은 28일 오전 7시 북춘천과 북강릉에서 첫서리와 첫얼음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북춘천의 첫서리와 첫얼음은 지난해보다 9일 빠르게 관측됐다.

북강릉의 첫얼음은 지난해보다 30일 빨리 언 것으로 분석됐다.

북쪽의 찬 공기가 남하하고, 맑은 날씨로 인한 복사냉각이 더해져 이날 아침 기온은 지난 27일(영하 5.4~8.6도)보다 1~5도가량 더 떨어졌다.

강원도 대부분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권을 맴돌았다.

이날 오전 7시 최저기온은 설악산 영하 7.8도, 향로봉 영하 6.1도, 삽당령 영하 5.5도, 횡성 둔내와 철원 김화 영하 5.3도, 양구 해안 영하 5.2도, 평창 면온 영하 5.1도, 강릉 주문진 영하 1.6도, 삼척 등봉 영하 1.4도, 속초 조양 영하 1.2도 등을 기록했다.

오는 29일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 0~9℃, 최고 12~18℃)보다 낮겠으나,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지방기상청은 “29일 강원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곳이 있겠다”라며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더 낮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최승현 기자 cshdmz@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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