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년생' 신성 김영원, 43살 많은 '백전노장' 사이그너 꺾었다...PBA 휴온스 챔피언십 '김영원-P.응우옌, 산체스-마민껌' 4강 압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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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생 '신성' 김영원(하림)의 패기가 무려 43살이나 많은 베테랑 '미스터 매직' 세미 사이그너(튀르키예·웰컴저축은행)의 노련함을 눌렀다.
김영원은 27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5-26시즌 6차 투어 '휴온스 PBA-LPBA 챔피언십' PBA 8강에서 사이그너를 세트스코어 3:1로 제치고 준결승 무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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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오상진 기자= 2007년생 '신성' 김영원(하림)의 패기가 무려 43살이나 많은 베테랑 '미스터 매직' 세미 사이그너(튀르키예·웰컴저축은행)의 노련함을 눌렀다.
김영원은 27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5-26시즌 6차 투어 '휴온스 PBA-LPBA 챔피언십' PBA 8강에서 사이그너를 세트스코어 3:1로 제치고 준결승 무대에 올랐다.
김영원은 '백전노장' 사이그너를 상대로 오히려 경기를 주도했다. 1세트를 15:13(10이닝)로 가져간 김영원은 2세트엔 2이닝째 터진 하이런 10점을 앞세워 15:6(4이닝)로 이기며 세트스코어 2:0으로 앞서갔다.
3세트엔 사이그너가 15:8(9이닝)로 세트를 만회했지만, 4세트에 김영원이 15:9(9이닝)로 승리,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이로써 김영원은 2024-25시즌 7차투어(하이원리조트 챔피언십) 이후 8개 투어 만에 다시 준결승 무대를 밟았다.

준결승전 상대는 같은 하림 소속의 응우옌프엉린(베트남·하림)이다. P.응우옌은 박주선을 세트스코어 3:0으로 물리치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지난 시즌 휴온스 챔피언십에서 준결승 무대를 밟은 P.응우옌은 2020-21시즌 2차 투어(TS샴푸 챔피언십) 이후 4년 만에 결승 진출에 도전한다.
또 다른 준결승 대진은 다니엘 산체스(스페인·웰컴저축은행)-마민껌(베트남·NH농협카드)의 맞대결로 결정됐다. 산체스는 이충복(하이원리조트)을 세트스코어 3:1로, 마민껌은 주시윤을 3:2로 제압하고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PBA 준결승은 28일 오후 12시 김영원-P.응우옌의 제1경기에 이어, 오후 3시에는 산체스-마민껌의 제2경기가 이어진다. 준결승전 승자는 오후 9시 우승 상금 1억 원이 달린 결승전을 펼친다. 준결승과 결승은 모두 7전 4선승제로 진행된다.
사진=P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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