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청순 女스타, '마약 조직 두목'이었다… 긴급 체포→징역 25년 위기 [룩@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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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유명 20대 인플루언서 멜리사 사이드가 자금 세탁, 마약 밀매 등의 범죄 조직 두목으로 지목됐다.
지난 24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사이드가 자금 세탁 및 마약 유통 혐의로 체포됐다고 밝혔다.
사이드는 브라질 상파울루와 바이아주 일대에서 불법 약물을 유통하고 밀수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계정을 통해 마약 사용을 권장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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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나보현 기자] 브라질 유명 20대 인플루언서 멜리사 사이드가 자금 세탁, 마약 밀매 등의 범죄 조직 두목으로 지목됐다.
지난 24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사이드가 자금 세탁 및 마약 유통 혐의로 체포됐다고 밝혔다. 사이드는 계정 팔로워 수 38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인플루언서다. 사이드는 체포 후 "부끄러운 일이다. 세상 누구도 대마초를 피웠다는 이유로 체포되어서는 안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마초를 피운 사실을 인정한 사이드는 마약을 운반한 사실은 전면 부인했다.
사이드는 브라질 상파울루와 바이아주 일대에서 불법 약물을 유통하고 밀수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계정을 통해 마약 사용을 권장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자아내고 있다. 브라질 국무부 마약 밀매 방지 담당 주니어 국장은 "사이드는 마약 밀매를 유도했을 뿐만 아니라 직접 판매하고 유통하고 있다"며 "마약을 상파울루 출신 인사들에게도 공급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지난 2024년 현지 경찰은 공항에서 마약을 소지해 체포된 사이드를 주시하며 수사를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수사 중 지난 22일(현지시각) 사이드와 관련된 곳으로 추정되는 부동산 5곳을 수색해 전자 기기를 확보했다. 이후 비닐봉지, 휴대전화, 카드, 총 2kg 분량의 대마초, 디지털 저울 등을 압수했다. 사이드의 계정을 통해 함께 마약 범죄에 가담했던 남성 공범 2명도 구금됐고, 사이드는 지인의 집에서 체포됐다.
사이드는 자신의 계정 팔로워 중 일부에게 마약을 유통한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다. 조사 결과 마약을 소지하고 경찰을 피하는 방법을 조언한 사실도 드러났다. 현재 구속되어 재판을 앞두고 있는 사이드는 유죄 확정 시 현지법상 최대 징역 25년형까지 선고될 수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나보현 기자 nbh@tvreport.co.kr / 사진= 멜리사 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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