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공식전 8경기 무승, 결국 칼빼든 세리에A의 ‘명가’···유벤투스, 투도르 감독 결국 경질

윤은용 기자 2025. 10. 28. 10:1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벤투스 사령탑에서 물러난 이고르 투도르 전 유벤투스 감독. AFP연합뉴스



최근 공식전 8경기 연속 무승(5무3패)의 부진에 빠진 이탈리아 세리에A의 ‘명가’ 유벤투스가 이고르 투도르 감독의 ‘경질 카드’를 꺼내 들었다.

유벤투스는 27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투도르 감독과 코칭스태프를 해임했다”며 “2군 팀의 마시모 브람빌라 코치가 임시로 지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3월 유벤투스의 지휘봉을 잡은 투도르 감독은 7개월 만에 공식전 24경기에서 10승8무6패(승률 41.67%)의 성적을 남기고 팀을 떠나게 됐다.

이고르 투도르 전 유벤투스 감독, AFP연합뉴스



투도르 감독의 경질은 성적 부진이 결정적이다. 유벤투스는 2025~2026 세리에A에서 개막 3연승을 내달리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하지만 이후 치러진 2025-20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에서 2무1패에 그치고, 세리에A에서도 4라운드부터 8라운드까지 3무2패의 부진을 이어갔다.

유벤투스는 최근 공식전 3연패를 포함해 8경기 동안 5무3패의 씁쓸한 성적표에 최근 4경기(정규리그 3경기·UCL 1경기)에선 아예 득점도 못 하는 최악의 경기력을 보이며 세리에A에서 8위로 밀렸다.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