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4000달러 무너졌다…‘골드러시’ 뛰어든 개미들 피눈물

김형주 기자(livebythesun@mk.co.kr) 2025. 10. 2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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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등했던 금값이 속절없이 떨어지고 있다.

28일 오전 기준 뉴욕상업거래소 12월 인도분 금 선물 가격은 온스당 3998.1달러로 장중 4000달러를 밑돌고 있다.

금 선물 가격은 27일에도 전거래일 대비 2.85% 내린 온스당 4019.7달러를 기록했다.

캐피털이코노믹스는 "이전의 금값 랠리와 비교해 볼 때 지난 8월 이후의 25% 가격 급등은 정당화하기 훨씬 어렵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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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금 선물, 온스당 4000달러 하회
김치프리미엄도 2주새 18%→0.23%
1㎏ 골드바 [사진=연합뉴스]
급등했던 금값이 속절없이 떨어지고 있다. 28일 오전 기준 뉴욕상업거래소 12월 인도분 금 선물 가격은 온스당 3998.1달러로 장중 4000달러를 밑돌고 있다.

금 선물 가격은 27일에도 전거래일 대비 2.85% 내린 온스당 4019.7달러를 기록했다. 20일 4359.4달러까지 치솟았으나 5거래일 만에 4000달러선이 위태롭게 된 것이다.

금값 하락은 급등에 이은 차익 실현, 미중 분쟁 완화 기대로 인한 안전자산 선호 감소 등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국내 금 시장에서도 투자 심리가 사그라들면서 국내 금과 국제 금 현물 가격의 격차인 김치프리미엄도 거의 사라졌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김치프리미엄은 오전 기준 0.23%까지 쪼그라들었다. 지난 15일 18.55%에 달했던 김프가 며칠 만에 좁혀진 것이다.

월가 일각에서는 금 시세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캐피털이코노믹스는 이날 투자자 노트에서 내년 말 금값 전망치를 온스당 3500달러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캐피털이코노믹스는 “이전의 금값 랠리와 비교해 볼 때 지난 8월 이후의 25% 가격 급등은 정당화하기 훨씬 어렵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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