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도 접수한 '하이브' 앤팀…K팝 본진서 달 날개 [N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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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팬들을 사로잡은 하이브의 글로벌 보이그룹 앤팀(&TEAM)이 K팝 본진인 한국에서 제대로 날개를 펼친다.
28일 앤팀은 미니 1집 '백 투 라이프'(Back to Life)를 발매하면서 한국 데뷔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런 가운데, 앤팀은 이번 미니 1집 '백 투 라이프'를 통해 한국 데뷔를 성공적으로 이뤄내 K팝 본진에서도 남다른 입지를 다지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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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일본 팬들을 사로잡은 하이브의 글로벌 보이그룹 앤팀(&TEAM)이 K팝 본진인 한국에서 제대로 날개를 펼친다.
28일 앤팀은 미니 1집 '백 투 라이프'(Back to Life)를 발매하면서 한국 데뷔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되살아나다'라는 뜻을 담은 앨범명처럼, 데뷔 이래 쉼 없는 도전을 이어온 이들이 한곳에 머물지 않고 세계로 확장하려는 포부를 표현했다.
앤팀은 하이브의 일본 레이블인 YX레이블즈 소속의 9인조 보이그룹으로, 지난 2022년 12월 일본에서 데뷔했다.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결성된 그룹인 만큼, 데뷔와 동시에 일본에서 큰 주목을 받으면서 빠른 속도로 성장세를 보여왔다.
앤팀은 첫 앨범인 '퍼스트 하울링: 미'(First Howling : ME)로 오리콘 차트 1위에 오르며 주목받았고, 이후 꾸준히 존재감을 키워왔다. 최근 발매한 세 번째 싱글 '고 인 블라인드'(Go in Blind)는 누적 출하량 100만 장을 돌파해 일본레코드협회로부터 밀리언 인증(2025년 7월 기준)을 획득하기도 했다.
또한 올해 첫 아시아 투어까지 진행하면서 앤팀은 영향력을 확장해 왔다. 일본 아이치에서 시작한 투어는 도쿄, 방콕, 후쿠오카, 서울, 자카르타, 타이베이, 효고, 홍콩 등 9개 도시를 누비며 약 10만 명의 관객을 만났다. 특히 지난 6월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3회차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앤팀은 본격적인 한국 데뷔에 앞서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6만 명 관중 규모의 아시아 투어 피날레 공연을 열면서 다시 한번 일본 팬덤에서의 영향력을 공고히 헀다.
이런 가운데, 앤팀은 이번 미니 1집 '백 투 라이프'를 통해 한국 데뷔를 성공적으로 이뤄내 K팝 본진에서도 남다른 입지를 다지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이들은 소속사를 통해 "한국에서의 데뷔는 앤팀의 성장을 증명하는 이정표이자 새로운 도약의 출발점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진심을 다해 우리의 모든 것을 열정적으로 쏟아내겠다"라고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그렇기에 앤팀은 '백 투 라이프'에 자신들의 확장된 음악 스펙트럼을 녹여냈다. 지난 27일 선공개된 타이틀곡 '백 투 라이프'는 록 힙합 장르를 앞세워 곡 전반에 팽팽한 긴장감이 흐르게 하는 에너지로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또한 이외에도 앨범에는 경쾌한 매력이 돋보이는 '루나틱'(Lunatic), 사랑스러운 고백송 '미스매치'(MISMATCH), 강렬한 보컬이 인상적인 '러시'(Rush), 깊은 울림을 전하는 록 발라드 '하트브레이크 타임 머신'(Heartbreak Time Machine), 섬세한 멜로디와 진솔한 가사가 어우러진 '후 앰 아이'(Who am I)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이미 일본 열도에서 자신들의 글로벌 역량을 제대로 입증한 뒤 K팝 본진의 문을 두드린 앤팀. 과연 이들이 한국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더 큰 글로벌 무대로 나아갈 수 있을지 기대가 커진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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