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APEC] 경제인·대표단 속속 도착…현장 상황실 "이젠 실전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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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제인, 각국 대표단 등 주요 인사들의 도착이 속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손님맞이에 차질이 없도록 해 주세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최고경영자(CEO) 서밋 참가 글로벌 경제인과 APEC 회원국 대표단 등 주요 참석자들이 경주에 잇따라 도착하면서 수송과 숙박 서비스 등 손님맞이가 한층 분주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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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오랫동안 기억하게 최선…전세계인에 감동 선물할 것"

(경주=연합뉴스) 특별취재단 = "글로벌 경제인, 각국 대표단 등 주요 인사들의 도착이 속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손님맞이에 차질이 없도록 해 주세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최고경영자(CEO) 서밋 참가 글로벌 경제인과 APEC 회원국 대표단 등 주요 참석자들이 경주에 잇따라 도착하면서 수송과 숙박 서비스 등 손님맞이가 한층 분주해졌다.
28일 오전, 경주엑스포 대공원에 설치된 종합상황실.
APEC 준비지원단 등을 중심으로 한 상황실 근무자들은 긴장감 속에, 안전 등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분야별 대응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었다.
돌발 문제가 발생하면 즉각적인 조치가 가능하도록 대비하고 있다.
근무자들은 APEC 정상회의 주요 시설 현황을 한눈에 살필 수 있도록 거점별 주요 현황을 확인하며 그동안 준비한 대책이 계획대로 순조롭게 시행되는지 꼼꼼히 체크했다.
주요 행사장 방문객과 의료 대처 상황, 경주역과 터미널 등 주요 교통 거점 상황 등을 일일이 확인하고 있다.
이 상황실은 매일 상황을 종합해 분석하고 더 필요한 부분이 없는지를 살피는 역할을 맡고 있다.

경북도는 APEC 정상회의 기간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20일부터 엑스포 대공원에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정상회의 기간 단계별 상황 유지 및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세부적인 역할 분담 체계를 구축하고 유관기관 상황실 간 긴밀한 비상 연락망을 가동했다.
상황실에는 총괄, 문화, 봉사, 환경, 안전, 경제, 의료, 교통·숙박 등 손님맞이에 필요한 분야별 9개 반으로 나눠 하루 76명이 근무 중이다.
전기, 가스, 전력 등 유관기관 관계자도 함께한다.
앞서 지난 24일까지 종합상황실 운영 및 상황훈련, 근무자 교육을 마쳤다. 하루 2회 이상의 상황 훈련을 통해 더욱 철저한 대비 태세를 갖췄다.
상황실에서는 문제 발생에 따른 상황을 접수하면 1차로 해당 상황반에 내용을 전파하고 해당 상황반은 2차로 경주시 현장 상황반, 유관기관에 상황을 즉각 알린다.
이어 즉시 대응과 조치에 나서고, 대응과 조치 완료 결과를 보고하도록 하고 있다.
경주시도 현장 중심의 24시간 대응 체제를 가동하고 있다.
시청 대회의실에 현장상황실을 설치하고 상황관리와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한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APEC 정상회의 참가자들에 대한 교통, 숙박, 안전 등 대응뿐 아니라 관광객과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모니터링도 강화하고 있다.

김상철 경북도 APEC 준비지원단장은 "그동안 각국 정상 및 대표단, 글로벌 경제인 등 APEC 참가자들에게 경주와 경북의 감동을 선물하기 위해 대책을 세심하게 마련하고 점검에 점검을 해왔다"며 "경주를 찾은 손님들이 좋은 추억을 가슴에 담아 귀국해 오래 대한민국을 기억하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형 기자)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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