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강 피지컬 듀오’ NBA 새시즌 첫 주간 MVP···웸반야마·아데토쿤보 ‘평균 40점’ 돈치치·SGA 제쳐

양승남 기자 2025. 10. 28.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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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안토니오 빅터 웸반야마가 NBA 새 시즌 첫 주간 MVP에 올랐다. NBA SNS



미국프로농구(NBA) 2025-26 시즌 첫 주간 MVP를 ‘외계인’과 ‘그리스 괴인’이 차지했다. 막강 피지컬 듀오가 새 시즌 출발부터 NBA 무대를 휩쓸었다.

NBA 사무국은 28일 시즌 첫 주간 MVP로 서부 콘퍼런스는 빅터 웸반야마(샌안토니오), 동부 콘퍼런스는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2024년 신인왕 웸반야마는 커리어 두 번째 수상이고, 시즌 MVP 2회 수상자 아데토쿤보는 벌써 28번째 수상이다. 이들은 개막 첫주에 경기당 평균 40점 이상을 넣은 루카 돈치치(LA 레이커스)와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오클라호마)를 물리쳤다.

지난해 시즌 도중 오른쪽 어깨 심부정맥 혈전증 진단을 받아 낙마했던 웸반야마는 올시즌 완벽한 몸상태로 돌아왔다. 그는 지난주 3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33.3득점에 13.3리바운드, 2.7어시스트, 1.7스틸, 6.0 블록을 기록하며 팀의 3연승을 이끌었다. 그는 NBA 최초로 개막 3경기에서 100득점 이상에 15블록 이상을 동시에 기록한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밀워키 아데토쿤보가 NBA 새 시즌 첫 주간 MVP에 올랐다. NBA SNS



아데토쿤보의 초반 질주도 인상적이다. 그는 3경기에서 평균 36.0득점, 16.0리바운드, 7.0 어시스트, 1.0 블록을 기록했다. 아데토쿤보도 NBA 최초로 개막 3경기에서 100득점, 40리바운드, 15어시스트 이상을 달성했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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