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음악수익증권 플랫폼 뮤직카우는 9월 저작권료 주요 정산 정보를 담은 ‘2025년 9월 정산노트’를 공개하며 아이유의 ‘라일락’이 3개월 간 월평균 상승률 291%를 달성하며 저작권료 상승률 1위라고 밝혔다. 2021년 발매된 이 노래가 지금까지도 꾸준히 인기가 있다는 뜻이다.
뮤직카우가 공개한 6~9월 저작권료 평균 상승률 상위 5개 곡 순위를 보면 진해성 ‘바람고개’, EXO(엑소) ‘지켜줄게(Just as usual)’가 아이유의 뒤를 이었고, 여름마다 사랑받는 시즌송인 서연의 ‘여름안에서’와 ‘여름안에서(Original Ver.)’가 나란히 4, 5위를 기록했다.
음악수익증권은 음악저작권을 매입해 주식처럼 증권화한 뒤 저작권료 수익을 구매한 지분 비율만큼 지급받을 수 있도록 만든 금융상품을 가리킨다. 국내에선 뮤직카우가 관련 시장을 처음 열었다.
뮤직카우는 8월 대비 9월 1주당 저작권료 상승률 상위 5개곡도 공개했다. 스토니 스컹크 ‘No Woman No Cry’, 4minute(포미닛) ‘살만 찌고’, GOT7(갓세븐) ‘Look’, 백현 ‘Bungee’, NCT DREAM ‘ANL’ 등 아이돌 및 아이돌 출신 가수의 노래가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