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유? 스프링어에게 아무런 영향 없을 것” 토론토 감독의 자신감 [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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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슈나이더 토론토 블루제이스 감독은 팀의 주전 타자 조지 스프링어가 야유에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슈나이더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LA다저스와 월드시리즈 3차전을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그는 준비돼 있을 것"이라며 2017년 월드시리즈 이후 처음으로 다저스타디움에서 포스트시즌 경기를 치르는 스프링어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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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슈나이더 토론토 블루제이스 감독은 팀의 주전 타자 조지 스프링어가 야유에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슈나이더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LA다저스와 월드시리즈 3차전을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그는 준비돼 있을 것”이라며 2017년 월드시리즈 이후 처음으로 다저스타디움에서 포스트시즌 경기를 치르는 스프링어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스프링어는 2017년 휴스턴 애스트로스 소속으로 다저스와 월드시리즈에서 2차전 결승 투런 홈런을 포함, 29타수 11안타 5홈런 7타점으로 맹활약하며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많은 세월이 지났고 스프링어도 이제는 휴스턴이 아닌 토론토 선수지만, 다저팬들은 여전히 악감정을 갖고 있을 터. 로저스센터에서 오타니 쇼헤이가 야유의 표적이 됐다면 다저스타디움에서는 스프링어가 될 것이다.
슈나이더는 “그는 오랜 시간 이 문제에 대처해 왔다. 내 생각에 내 안에 있는 감독이 그보다 더 많이 화를 낼 것이다. 왜냐하면 감독은 언제나 선수들을 보호해야 하기 때문”이라며 생각을 전했다.
그러면서 “관중들의 야유가 팀에 자극이 되지는 않을 거 같다. 누구에게도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고, 물론 스프링어가 하는 일에도 전혀 영향이 없을 거라 생각한다. 스프링어는 월드시리즈에서 역사상 최고의 활약을 보인 선수다. 팬들은 각자 자신의 의견이나 감정을 드러내기 마련이고, 이는 괜찮다. 스프링어는 스스로 집중하며 자신이 현재 하는 일에 집중하는 능력이 뛰어난 선수”라며 전혀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스프링어의 팀 동료 어니 클레멘트도 이에 동의했다. “그가 야유를 받으면 보통 나도 같이 한다”며 말문을 연 그는 “매 번 그를 향한 야유를 들을 때마다 나도 더그아웃 맨 윗계단으로 나와서 그에게 야유를 한다. 그러면서 ‘넌 최악이야!’라고 말해준다. 그러면 그가 홈런을 때려서 모두를 닥치게 만든다. 특히 이 무대에서 그런 모습을 보는 것은 그저 특별하다. 이를 계속해서 해내고 있다”며 동료를 칭찬했다.

한편, 상대 팀 감독인 데이브 로버츠는 “야유는 팬들에게 달린 일”이라며 생각을 전했다. “그는 엄청난 선수다. 대단한 포스트시즌 보내고 있다. 다저팬들은 기억력이 좋고, 그래서 대단하다고 하는 거다. 나는 그저 경기에 집중할 것이다. 관중석에 있는 팬들은 자신들이 팀에 도움이 될 거 같으면 뭐든 할 수 있다”며 말을 이었다.
토론토는 이날 스프링어(지명타자)를 시작으로 네이던 루크스(좌익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1루수) 보 비셋(2루수) 달튼 바쇼(중견수) 알레한드로 커크(포수) 애디슨 바저(우익수) 어니 클레멘트(3루수) 크리스 히메네즈(유격수)의 라인업을 예고했다. 비셋이 다시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슈나이더는 “7주를 쉬었기에 경기에 나가는 것만으로도 적응하고 경기에서 해내는 것들을 해내는 자신감을 얻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시리즈가 진행될 수록 달리기나 전반적인 스태미너에 있어서 조금씩 편해지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로스앤젤레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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