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전북도 국정감사…현안 질의 나올까
[KBS 전주] [앵커]
두 해 전, 전북도 국정감사는 잼버리 파행을 놓고 여야가 정치 공방만 하다 끝이 났는데요,
이번 전북도 국감에서는 민선 8기 도정 현안에 대한 제대로 된 감사가 이뤄질지 관심입니다.
조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두 해 전, 민선 8기 전북도의 첫 국정감사에서 파행 논란을 빚었던 잼버리 관련 질의가 쏟아졌습니다.
[김웅/국회 행정안전위원/2023년 : "(잼버리) 조직위 공무원의 전체 75%를 전북도와 자치단체에서 보냈는데, 전북도는 단순히 기초 공사만 한 것이라고 이야기하면 이걸 누가 믿습니까?"]
새만금 예산의 78퍼센트가 깎이는 보복성 예산 삭감을 두고도 여야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강병원/국회 행정안전위원/2023년 : "이렇게 하루아침에 이 사업 자체를 아예 포기하게끔 만드는 예산안 삭감, 어떻게 이게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지난해 새만금 사업 국감에서도 속도감 있는 개발을 주문하는 등 이른바 맹탕 국감이 진행됐습니다.
[김재정/국회 국토교통위원/지난해 : "전북하고 김천 횡단 철도, 이거 굉장히 필요합니다. 무조건 예타(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하도록 국회의원들 압박해야 됩니다."]
올해 국정감사가 민선 8기 전북도정을 제대로 점검할 사실상 첫 감사인 셈입니다.
전북도는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와 완주-전주 행정 통합, 새만금 공항 등 지역 내 의견이 엇갈리는 현안 관련 질의에 중점 대비하고 있습니다.
[천영평/전북도 기획조정실장 : "국정감사 모니터링(검토)을 통해 이슈(논제)가 될 만한 사항들에 대해서 철저히 준비할 예정입니다. 이번 국감을 통해서 우리 도의 성과를 알릴 예정인데요."]
민선 8기 김관영호 마지막 국감에서는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논제들이 어떻게 다뤄질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조선우입니다.
촬영기자:정종배
조선우 기자 (ss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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