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윤' 인요한 "韓 베네수엘라 되나…민주당, 전두환 닮아가"

김소연 기자 2025. 10. 28.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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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요한 국민의힘 의원. 연합뉴스

'친윤'으로 알려진 인요한 국민의힘 의원이 "우리는 지금 베네수엘라 쪽으로 가고 있다"고 밝혔다.

인 의원은 지난 27일 YTN라디오 '김영수의 더 인터뷰'에서 "민주당이 의회를 장악했고, 윤석열 전 대통령 끌어내렸고, 이젠 법을 바꿔 말 안 듣는 사법부를 길들이게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인 의원은 "정확하게 보셔야 한다. 이게 뭔가. 대한민국이라는 위대한 시장경제 민주주의를 김대중 대통령이 누누이 강조하셨는데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이 우리나라를 결국 베네수엘라 같이 돈 나눠주는, 중미의 바나나 공화국으로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저는 전두환을 엄청 싫어했고, 그때 많이 당하기도 했다"며 "놀랍게도 민주당이 전두환을 닮아가고 있다. 지금 이거는 독재다"라고 주장했다.

또 그는 "윤 전 대통령은 지혜스럽지 못한 계엄 선포를 했지만, 미국 사람들이 생각하기에는 왜 감금돼 있는지 모른다"며 "미국 정치인들에게 제가 트럼프 취임식 때 갔을 때도 엄청 따졌다. 문제가 있으면 법적으로 다투고 집에 사람이 가야지 (윤석열이) 왜 감옥에 있느냐(라고)"라고 말했다.

이어 "전 대통령이 감옥에 가있는 것이 우리 국가의 위신이나 힘에 도움이 되는가. 그냥 필요하다면 가택연금하고 뭐 규제를 달아서 김건희 여사와 윤 대통령이 집에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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