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81세' 선우용여, '용여한끼'로 이름 건 예능 도전…"인생 지금 시작" 맞았다

▲ 선우용여. 제공|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선우용여가 유튜브에서 예능까지 접수한다.

27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선우용여는 tvN STORY 새 예능 프로그램 '용여한끼'를 선보인다.

'용여한끼'는 '핫 유튜버' 선우용여가 유명 셰프들과 '요즘 요리'에 도전하는 예능 프로그램. 요리 학원을 사사한 실력으로 미국에서 한식당까지 운영한 경험이 있는 '요리 금손' 선우용여가 '요즘 요리'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신선하고 무해한 웃음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81살, 그러나 인생은 지금부터 시작입니다"라는 모토로 개인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를 운영하며 40만 명에 육박하는 구독자를 모으는 등 '요즘 연예인'으로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 유튜브를 통해 당당하고 화끈한 성격과 화통한 라이프 스타일로 MZ부터 젠지까지 모두 사로잡은 선우용여는 '용여한끼'를 통해 자신의 이름까지 걸고 본격 예능에 도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선우용여의 '수발러'로는 개그맨 유세윤이 출격한다. 유세윤은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선우용여를 근거리에서 보필하며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할 전망이라 그의 활약에 기대가 커진다.

'용여한끼'는 11월 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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