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임 씌우려고” 술 취해 화장실서 쓰러진 남편 ‘적반하장’ (결혼지옥)[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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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등 부부 남편이 술 취한 자신의 모습을 영상으로 확인하고 프레임을 씌우려 한다고 주장했다.
남편은 농번기가 아니라며 낮부터 모임에 나가 술을 마셨고, 아내는 농수로 잡초를 정리하는 등 일을 찾아서 하는 스타일이었다.
귀가한 남편은 "술 먹고 왔을 때는 말 안 한다. 말 시키지 마라"며 아내와 대화도 거부했고, 급기야 다시 나가 술을 더 먹고 밤에 들어왔다.
하루에 두 차례나 술을 마신 남편은 밤에 만취해 비틀거리며 귀가했고, 결국 화장실에서 몸을 가누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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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유경상 기자]
귓등 부부 남편이 술 취한 자신의 모습을 영상으로 확인하고 프레임을 씌우려 한다고 주장했다.
10월 27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서는 결혼 45년차 ‘내 얘기를 귓등으로 듣는 당신’ 귓등 부부가 출연했다.
귓등부부의 하루는 개미와 배짱이 같았다. 남편은 농번기가 아니라며 낮부터 모임에 나가 술을 마셨고, 아내는 농수로 잡초를 정리하는 등 일을 찾아서 하는 스타일이었다. 심지어 남편은 아내의 잔소리가 듣기 싫어서 휴대폰 번호를 아예 차단했다.
귀가한 남편은 “술 먹고 왔을 때는 말 안 한다. 말 시키지 마라”며 아내와 대화도 거부했고, 급기야 다시 나가 술을 더 먹고 밤에 들어왔다. 아내는 “술 많이 먹으면 건강에도 안 좋고 나랑 다투니까 자제해야 하는데 자제를 안 한다. 방도 못 들어가고 마루에 누울 때도 있다. 얼마 전에는 화장실 앞에 드러누워 있어서 일어나겠지 했더니 아침까지 자고 있더라”고 하소연했다.
하루에 두 차례나 술을 마신 남편은 밤에 만취해 비틀거리며 귀가했고, 결국 화장실에서 몸을 가누지 못했다. 하지만 자신이 취해서 화장실에 쓰러진 모습을 영상으로 확인한 남편은 “프레임을 씌우려고 제작한 것 같다”며 조작된 상황이라 주장했다.
반면 아내는 “평소에도 그런다”며 남편의 평상시 상태 그대로라고 증언했다. (사진=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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