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링이 귀찮다면, 이 아이템만 더하세요

이설희 기자 2025. 10. 28.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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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센스] 이번 시즌, 우리의 옷장을 단숨에 스타일리시하게 업그레이드해 줄 아이템은 다름 아닌 부츠다. 한때 특별한 날이나 과감한 스타일링에만 어울릴 것 같았던 부츠는 이제 일상 속 가장 웨어러블한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 평범한 룩도 단번에 트렌디하고 쿨한 분위기로 변신시켜주는 부츠의 매력에 빠져보자.

@ya_______i 
@jennierubyjane

과거 부츠는 드라마틱한 룩을 완성하기 위한 강렬한 선택지로 여겨졌다. 하지만 2025년 겨울, 부츠는 더 이상 '특별한 날'만을 위한 아이템이 아니다. 데일리 룩에 툭 걸쳐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웨어러블함을 갖춘 부츠는 이제 누구나 쉽게 스타일링할 수 있는 필수템으로 진화했으니까. 캐주얼한 청바지와 스웨터, 심플한 롱스커트와 니트, 혹은 트레이닝 팬츠와 오버사이즈 후디까지. 웨어러블함을 장착한 요즘 부츠는 트렌디함도 함께 배가시키는 킥 아이템이다.

heloise.guillet
@jennierubyjane

페미닌한 미니스커트부터 스포티한 스웨트 팬츠까지 매칭이 가능한 부츠. 이 아이템이 가진 매력은 뭐니뭐니 해도 '즉각적인 쿨함'이 아닐까. 스니커즈는 편하지만 너무 캐주얼하고, 구두는 포멀하지만 답답하게 느껴지는 순간 우리는 부츠를 선택해야 한다. 편안하면서도 힘이 있고, 데일리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완벽한 중간 지점을 제시하니까.

@tripplehorn

시스루 소재의 로맨틱한 매력과 부츠의 강인한 시크함을 레이어드 해보는 건 어떨까. 얇게 비치는 시스루 스커트가 선사하는 페미닌함에 터프한 부츠를 매치하는 이 믹스매치 스타일은 단순히 옷을 겹쳐 입는 것을 넘어, 상반된 무드의 절묘한 균형을 보여줄 될 테니.

@elisasgn 
@viiktoria.n

오버사이즈 버뮤다 팬츠의 편안하고 여유로운 실루엣 아래로 뾰족한 실루엣의 롱부츠를 더해 스타일을 업그레에드 해보는 건 어떨까. 쉽게 시도할 수 있지만, 제대로 소화했을 때의 완성도는 남다를테니 말이다.

@oliviagrivas
@ya_______i

쇼트 팬츠나 미니스커트에 롱부츠를 매치하는 룩은 여성스러움과 쿨한 매력을 동시에 연출할 수 있는 최고의 조합. 이는 쇼트한 기장의 하의가 지닌 페미닌한 분위기와 부츠의 강인한 이미지가 만나 독특한 시너지를 발휘하기 때문이다. 이 룩을 연출할 때는 무릎 위로 올라오는 길이을 선택해 다리 라인을 길어 보이게 만들고, 부츠는 너무 타이트하지 않은 핏을 골라 전체적인 실루엣에 균형을 더할 것을 추천한다.

이설희 기자 seherhee@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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