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연예인 화폐 개념 발언 후 '손봐주겠다' 연락 와"
김진석 기자 2025. 10. 28. 05:51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딘딘이 연예인들에게 많은 비난을 받았다.
딘딘은 2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서 "실제로 그 멘트를 하고 섭외가 되게 많이 왔다. 그걸 의식하다보니 재미없어졌다"라고 밝혔다.
지난 8월 딘딘은 유튜브 채널 '워크맨'에 출연했고 카페 아르바이트생에게 "월 1000만 원씩 찍지 않냐"고 묻는 이준에게 "연예인들이 이게 문제야. 화폐가치에 개념이 없어. 슈퍼카 타고 다니고 제니 침대 쓰고 이러니깐 정신이 나가서"라고 지적했다.
이어 "내가 볼 때 형이, 연예인 XX들이 일을 안 해봐서 그렇다"며 "이 XX들이 내가 진짜 볼 때마다 느끼는 건데 아니 이게 뭐가 어려운 일이야 이게 솔직히? 이거 그냥 한 번 들으면 할 수 있는 건데"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인생 실전이다. 저거 만약에 레시피 한 번에 못 외웠지? 욕 XX게 먹는 거야. 연예인이니까 '아~ 연유 다시 넣으셔야 돼요' 이러냐. 말도 안되는 거다"고 말했다. 해당 영상은 누적 조회수 2000만을 넘었다.
'동상이몽2'에서 서장훈은 "그걸 보고 많은 분들은 시원했겠지만 연예인들은 조금 불편하지 않겠냐"라 했고 이지혜는 "나도 억울하다. 우리도 열심히 산다. 얼마나 화폐 가치를 잘 아는데"라며 격분했다.
딘딘은 "실제로 많은 연예인분들이 '널 손봐주겠다'고 연락이 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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