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SM떠난 이수만 품으로? 10년만 전화에 "키워주세요" 눈물[SC리뷰]

백지은 2025. 10. 28.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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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H.O.T가 이수만 전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회장과 다시 손을 잡을까.

이날 신동엽은 "1년에 4번은 (이)수만이 형님을 뵌다. 해외여행도 같이 가는데 'H.O.T가 없었다면 SM이란 회사는 존재할 수 없었다. SM 최초의 브랜드이자 SM을 만들어 준 결정적 존재'라고 하더라. (이수만과) 어색한 것도 있고 못뵌지 오래된 것도 있겠지만 중요하지 않다. 모든 어른들은 다 그런 과정을 겪으며 살아왔다. 세월이 흘러 만나는 장면을 보면 내가 울 것 같다"며 이수만과의 만남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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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H.O.T가 이수만 전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회장과 다시 손을 잡을까.

27일 신동엽의 개인 채널에는 '단지 널 사랑해 H.O.T 완전체. 희귀영상 무한 방출합니다[짠한형 EP.116]'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신동엽은 "1년에 4번은 (이)수만이 형님을 뵌다. 해외여행도 같이 가는데 'H.O.T가 없었다면 SM이란 회사는 존재할 수 없었다. SM 최초의 브랜드이자 SM을 만들어 준 결정적 존재'라고 하더라. (이수만과) 어색한 것도 있고 못뵌지 오래된 것도 있겠지만 중요하지 않다. 모든 어른들은 다 그런 과정을 겪으며 살아왔다. 세월이 흘러 만나는 장면을 보면 내가 울 것 같다"며 이수만과의 만남을 응원했다.

신동엽은 즉석에서 이수만에게 전화를 걸어 "내년에 한번 애들 다같이 볼 수 있겠냐"고 물었고, 이수만은 "좋지"라고 흔쾌히 답했다.

문희준은 "희준입니다. 오랜만에 인사 한번 드리고 싶었다. 한번 더 키워주세요"라고 데뷔 초 시그니처 인사를 건네 웃음을 안겼다. 토니는 이수만이 제작한 걸그룹을 칭찬했고, 이수만은 "너희하고도 컬래버 해야지. 너희는 살아있는 전설"이라고 칭찬했다. 강타는 "잘 있었냐"는 이수만의 인사에 눈시울을 붉혔다.

이수만은 멤버들과 통화를 하며 콘서트를 비롯한 활동을 응원했다. 또 "너희들 다 같이 있다니 좋다. 다음에 같이 한번 보자. H.O.T 사랑한다"고 전했다.

이수만은 2023년 SM 경영권 분쟁으로 하이브에 보유 주식을 넘긴 뒤 회사를 떠났다. 그는 현재 A20 엔터테인먼트를 설립, 새로운 아이돌 그룹을 육성 중이다.

H.O.T는 1996년 '전사의 후예'로 데뷔, '캔디' '행복' '위 아 더 퓨처' '늑대와 양' '아이야'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신드롬을 일으켰으나 2001년 해체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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