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인 척 교복 입고 여고생 치마 속 '찰칵'…학교 드나들어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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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을 입고 고등학생인 척 학교에 들어가 여학생의 치마 속을 몰래 촬영한 20대 남성이 체포됐다.
지난 25일 일본 TV아사히, 후지 뉴스 네트워크(FNN) 등에 따르면 회사원 타케 마사키(25)는 22일 건조물 침입과 불법 촬영 위반 혐의로 체포됐다.
학생 행세를 한 그는 계단을 올라가는 고등학교 1학년 여학생을 뒤따라가면서 휴대전화로 치마 속을 약 1분간 몰래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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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교복을 입고 고등학생인 척 학교에 들어가 여학생의 치마 속을 몰래 촬영한 20대 남성이 체포됐다.
지난 25일 일본 TV아사히, 후지 뉴스 네트워크(FNN) 등에 따르면 회사원 타케 마사키(25)는 22일 건조물 침입과 불법 촬영 위반 혐의로 체포됐다.
타케는 지난달 4일 오전 8시 30분쯤 등교 시간에 교복을 입고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의 한 고등학교에 몰래 들어갔다.
학생 행세를 한 그는 계단을 올라가는 고등학교 1학년 여학생을 뒤따라가면서 휴대전화로 치마 속을 약 1분간 몰래 촬영했다.
타케의 범행은 다른 사건으로 체포돼 관련 수사를 받던 중 발각됐다.
그는 지난 20일 한 아파트 공동 현관문 잠금이 풀렸을 때 침입한 뒤, 엘리베이터 안에서 여성의 치마 속을 몰래 찍으려고 했다가 주거 침입과 불법 촬영 위반 혐의로 붙잡혀 22일 석방됐다.
이때 타케의 휴대전화를 압수한 결과, 여학생들의 치마 속을 비춘 불법 촬영 영상이 추가로 발견됐다.
해당 학교 관계자는 사건이 알려지기 전까지 외부인의 침입 사실을 전혀 인지하지 못했다고 한다. 특히 타케가 교복을 입고 있어 눈치채지 못했다는 것이다.
타케는 경찰 조사에서 "사복을 입고 학교에 들어가면 들키지만, 교복을 입고 있다면 의심받지 않을 거로 생각했다"라고 혐의를 인정했다. 동시에 "짧은 치마를 입은 여성에게 관심이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추가 범행은 없는지 조사하고 있다.
sb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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