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야진 뻥 뚫린 워싱턴, 골드글러버 출신 김하성 영입만이 답이다

손찬익 2025. 10. 28.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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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내셔널스가 오프 시즌에 개선해야 할 부분 중 하나는 내야 수비다.

메이저리그 전체에서 OAA(평균 대비 아웃 기여도)와 FRV(수비 득점 가치) 지표가 하위권에 머물렀고, 이는 가뜩이나 약했던 투수진 운영에 악영향을 미쳤다.

그는 2루와 유격수 포지션에서 통산 +8 OAA(평균 대비 아웃 기여도), 2913이닝 동안 22 DRS(수비 런 세이브)를 기록하며 리그 정상급 수비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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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손찬익 기자] 워싱턴 내셔널스가 오프 시즌에 개선해야 할 부분 중 하나는 내야 수비다.

메이저리그 전체에서 OAA(평균 대비 아웃 기여도)와 FRV(수비 득점 가치) 지표가 하위권에 머물렀고, 이는 가뜩이나 약했던 투수진 운영에 악영향을 미쳤다. 특히 CJ 에이브럼스와 루이스 가르시아 주니어로 구성된 키스톤 콤비가 평균 이하의 수비 지표를 기록하며 문제의 중심으로 지적됐다.

워싱턴은 이미 가르시아를 2루에서 1루로 옮기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에이브럼스 또한 유격수로서 수비 불안이 지속돼 포지션 변경 가능성도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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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포츠 매체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그를 대체할 선수가 누구일지는 확실치 않지만, 올겨울 FA 시장에 나올 수 있는 한 선수가 적합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디 애슬레틱’의 칼럼니스트 짐 보든은 최근 발표한 ‘톱 50 FA’ 분석에서 각 선수의 예상 계약 규모와 팀 적합도를 제시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김하성은 다음 시즌 1600만 달러의 플레이어 옵션을 보유하고 있으나, 만약 장기 계약을 모색한다면 워싱턴이 이상적인 행선지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김하성은 2023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시절 유틸리티맨으로 골드글러브를 수상한 바 있다. 그는 2루와 유격수 포지션에서 통산 +8 OAA(평균 대비 아웃 기여도), 2913이닝 동안 22 DRS(수비 런 세이브)를 기록하며 리그 정상급 수비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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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공격력은 리그 평균 수준에 머물러 있다. 통산 타율 .242, 출루율 .324, 장타율 .377, OPS+ 97로 평균보다 3포인트 낮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매 시즌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하며 장타력을 보여줬지만, 올해는 오프시즌 어깨 수술 여파로 타격 성적이 하락했다.

현재 워싱턴이 김하성 또는 비슷한 유형의 내야수를 실제로 영입할지는 미지수다. 새 프런트는 다음 시즌까지 에이브럼스를 계속 기용한 뒤 포지션 이동 여부를 판단할 가능성도 있다.

보든은 “애틀랜타는 김하성이 다음 시즌 옵션을 행사하지 않길 바랐지만, 언론 보도에 따르면 그는 이를 실행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결국 김하성이 FA 시장에 나오지 않는다면, 워싱턴은 내야 수비 강화를 위한 다른 대안을 찾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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