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엔 세계 미식여행, 밤엔 음악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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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는 소제동 동광장로와 대동천 일대에서 열린 '2025 대전 동구동락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열린 이번 축제는 '너와 함께한 소제'를 주제로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축제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한국시리즈 1차전을 맞아 동구와 인접한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한화 이글스 승리 기원 응원전이 펼쳐져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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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등 14國 대표 음식 소개
지역 예술인 참여 콘서트-파티
유명 빵집 102곳 참여 ‘맛 대결’

구에 따르면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열린 이번 축제는 ‘너와 함께한 소제’를 주제로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축제장은 동광장로를 중심으로 주무대, 세계 음식거리, 미디어아트 별빛존, 대동천 수상무대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대전전통나래관 외벽에 미디어아트월을 설치해 화려한 야경을 연출했으며, 미디어아트 공연도 이어졌다.
매년 인기를 끌어온 ‘음식으로 떠나는 세계여행’은 중국, 독일, 멕시코, 이탈리아, 튀르키예, 우즈베키스탄 등 14개국을 대표하는 음식과 현지 분위기를 재현한 부스로 운영돼 미식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식기는 환경을 고려해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했다. 대학생 서포터스 ‘DG프렌즈’가 운영한 소제 게임존에서는 풍선 터뜨리기, 야구, 축구, 농구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지역 예술인과 청년들이 참여한 ‘소제의 음악앨범’, ‘동구동락 콘서트’, 화려한 조명과 함께한 전자음악(EDM) 파티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소제동 미식투어를 중심으로 지역 상권과 연계한 소비 촉진 이벤트가 운영돼 주민과 상인이 함께 만드는 상생형 축제로 완성도를 높였다.
축제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한국시리즈 1차전을 맞아 동구와 인접한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한화 이글스 승리 기원 응원전이 펼쳐져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경기장 내 대형 전광판을 통해 한국시리즈 경기를 생중계했고, 시민들은 선착순 무료 입장으로 한화 이글스를 응원했다.
한편 ‘대전 빵 축제’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달 18일부터 19일까지 소제동 카페거리와 대동천 일대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는 지난해(81곳)보다 21곳 많은 102개 빵집이 참여했다. 주요 행사로는 10m 대형 롤케이크 커팅 퍼포먼스, 대전의 유명 빵집 102곳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백빵백중’, 각 참가 업체의 대표 빵을 전시한 ‘베이커리 100갤러리’, 지역 대학과 연계한 체험형 프로그램 ‘베이커리 스튜디오’ 등이 진행됐다. 지역 예술인들의 축하 공연과 소상공인이 참여한 도깨비시장도 함께 열렸다.
김태영 기자 liv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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