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엔 믿음이 없었을 것, 지금은…” LG 손주영의 달라진 위치, 편안함과 책임감 ‘반반’ [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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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좌투수 손주영(27)은 팀이 통합우승을 차지했던 2023시즌 한국시리즈(KS·7전4선승제) 엔트리에 들었지만, 마운드에는 한 번도 오르지 못했다.
그해 정규시즌 3경기에서 거둔 성적은 1승무패, 평균자책점(ERA) 5.19로 표본이 크지 않았기에 그를 확실한 카드로 분류하기는 어려웠다.
그러나 지난 시즌 28경기에 등판해 9승10패1홀드, ERA 3.79(144.2이닝 61자책점)의 성적을 거두며 당당히 팀의 주축으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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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지난 시즌 28경기에 등판해 9승10패1홀드, ERA 3.79(144.2이닝 61자책점)의 성적을 거두며 당당히 팀의 주축으로 올라섰다. 가을야구 첫 등판이었던 KT 위즈와 준플레이오프(준PO·5전3선승제) 2경기(7.1이닝)에선 실점하지 않고, 1승1홀드를 챙겼다. 삼성 라이온즈와 PO(5전3선승제)에도 2차례 등판했으나, KS 진출에는 이르지 못했다.
마침내 올해 그 꿈을 이뤘다. 정규시즌 30경기에서 11승6패, ERA 3.41(153이닝 58자책점)을 올렸다. 당당히 선발진의 한 축을 맡아 규정이닝과 첫 10승을 모두 따냈다. 이제는 KS 무대에서도 핵심 선발투수라는 중책을 맡게 됐다. 염경엽 LG 감독은 27일 잠실 한화 이글스와 KS 2차전에 앞서 “(담 증세를 호소한) 요니 치리노스의 3차전 등판이 어려우면 손주영이 등판하면 된다”고 믿음을 숨기지 않았다.
손주영은 “2년 전에는 팀에서도 나에 대한 믿음이 없었을 것”이라며 “지난해 PS서 중요한 역할을 했고, 어느 정도 경험도 쌓았다. 올해는 아예 플랜에 맞춰 준비하다 보니 마음이 편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편하긴 하지만, 책임감도 더 커졌다. 내가 선발로 나설 한 경기의 비중이 크기에 무너지면 안 된다는 생각도 크다. 그만큼 더 열심히 준비했다”고 밝혔다.
손주영은 올해 정규시즌에서 한화를 상대로 강한 면모를 보였다. 2경기에 선발등판해 1승무패, ERA 1.38을 올렸다. 그만큼 자신이 있다. 그는 “다른 상대보다는 더 자신감이 있다”며 “대전한화생명볼파크 마운드엔 올라보지 않았지만, 마운드가 높다고 해서 기대하고 있다. 나는 높은 마운드를 좋아한다”며 활짝 웃었다.
잠실|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잠실|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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