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 탈락→KS 극적 승선했는데…'팔꿈치 수술만 4번' 63G 마당쇠, KS 데뷔전 어땠나 '⅔이닝 3실점' [MD잠실 KS2]


[마이데일리 = 잠실 이정원 기자] 김종수(한화 이글스)에게는 그 어느 때보다 기다린 한국시리즈 데뷔전이었지만, 결과는 아쉬웠다.
투수 김종수는 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 포스트시즌 LG 트윈스와 한국시리즈(KS·7전 4선승제) 2차전에 팀의 두 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김종수에게는 의미 있는 등판. 이날 경기가 자신의 포스트시즌 첫 등판이다. 무엇보다 플레이오프 엔트리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가 한국시리즈에 극적으로 승선해 마운드에 오른 것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 김경문 한화 감독은 PO 1차전 전에 "올 시즌 많이 던졌다고 판단했다. 투수코치와 상의를 통해 지금은 몸을 만들어야 할 때가 아니었나"라고 이야기해 오르지 못했다.
전날 김종수는 "솔직히 조금의 서운함은 있었다. 그래도 나도 그렇고 팀도 플레이오프를 이겨야 좋은 기회가 오는 것이다. 섭섭함은 진짜 잠깐이었고, 간절히 이기길 바랐다"라고 전한 바 있다.
김종수는 의지의 사나이다. 2013 신인 드래프트 8라운드 74순위로 한화 유니폼을 입은 김종수는 프로에 와서 팔꿈치 수술만 네 번을 받았다. 2014년, 2017년 두 차례 그리고 2023시즌 개막 직전 수술을 받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다.

2023시즌과 2024시즌을 뛰지 못했고, 올 시즌 63경기에 나와 4승 5패 5홀드 평균자책 3.25를 기록했다. LG전 성적도 나쁘지 않았다. 7경기 1홀드 평균자책 2.79다. 특히 잠실에서는 8경기 평균자책 0.93으로 좋았다.
그러나 이날은 웃지 못했다. 3이닝 7실점으로 흔들린 류현진의 뒤를 이어 마운드에 올랐다. 4회 선두타자 박해민을 유격수 뜬공으로 돌렸지만, 홍창기에게 몸에 맞는 볼을 내줬다. 이후 신민재를 삼구 삼진으로 처리했지만 오스틴 딘에게 또 볼넷을 내주면서 2사 1, 2루 위기를 자초했다. 이후 김현수를 상대하는 과정에서 연속 볼 2개를 던진 후, 한화 벤치는 김종수의 제구가 흔들린다고 판단하여 투수 교체를 단행했다.
김종수는 아쉬움 속에 김범수에게 공을 넘겼고, 김범수는 김현수에게 볼넷을 내줬고 이후 문보경에게 싹쓸이 3타점 2루타를 맞으며 고개를 숙였다. 김종수의 책임 주자 3명이 모두 홈에 들어오면서 김종수는 한국시리즈 데뷔전에서 ⅔이닝 3실점이라는 다소 아쉬운 기록을 남기게 됐다.
팀도 5-13으로 패하면서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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