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평화 실현 ‘외교 슈퍼위크’ 막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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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시선이 쏠린 '2025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28일 CEO 서밋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한미일 정상이 모두 아세안에서 먼저 모인 가운데, 경주 APEC 정상회의까지 한미·미중·한중 정상회담이 잇따라 예정된 '외교 슈퍼위크'의 막이 올랐다.
특히 이번 APEC 기간은 한미·미중·한중 정상회담이 잇따라 예정돼 '외교 슈퍼위크'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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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경주서 3국 ‘외교전’
‘ 깜짝 북미회담’ 성사 여부 주목
‘2018 평창’ 이어 남북 물꼬 기대


세계의 시선이 쏠린 ‘2025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28일 CEO 서밋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한미일 정상이 모두 아세안에서 먼저 모인 가운데, 경주 APEC 정상회의까지 한미·미중·한중 정상회담이 잇따라 예정된 ‘외교 슈퍼위크’의 막이 올랐다. 한반도 평화 실현을 목표로 한 이재명 대통령의 행보에도 불구, 북한은 여전히 적대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으나, 2018평창동계올림픽에 이어 이번 APEC 기간에 ‘남북 대화’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APEC 정상회의는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내일: 연결, 혁신, 번영’을 주제로 진행된다. APEC 기간 동안 CEO 서밋을 비롯해 기업인자문위원회(ABAC) 회의, 최종고위관리회의(CSOM), 외교·통상 합동각료회의(AMM), 본회의 등 21개 회원국 정상과 외교·통상 장관, 재계 리더 등이 참여하는 일정이 이어진다.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하는 APEC 정상회의 본회의는 31일(1세션)과 내달 1일(2세션)로 나뉘어 열린다.
1세션에서는 ‘더욱 연결되고 복원력 있는 세계를 향하여’를 주제로 무역·투자 협력 방안을, 2세션에서는 ‘미래의 변화에 준비된 아시아태평양 비전’을 의제로 AI 발전과 인구 변화 속 신성장 동력 창출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이번 APEC 기간은 한미·미중·한중 정상회담이 잇따라 예정돼 ‘외교 슈퍼위크’로 불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오는 29일부터 1박 2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30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각각 국빈 방한한다. 미·중 정상이 동시에 국빈 자격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것은 사상 처음이다. 이 대통령은 29일 트럼프 대통령, 11월 1일 시진핑 주석과 각각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또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은 30일 부산에서 미·중 정상회담을 갖는다. 세 차례 정상회담에서 이 대통령의 ‘한반도 평화 구상’이 공통 의제로 다뤄지면서, 경색된 남북관계 복원의 전기가 마련될지 주목된다.
이 대통령은 2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한-아세안 정상회의 모두발언에서도 “남북 간 무너진 신뢰를 회복하고, 대화를 재개하며 교류·협력을 확대해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대통령실은 이번 APEC 기간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깜짝 회동’ 가능성을 열어두고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이날 한 라디오 방송에서 “북미가 실질적으로 접촉을 시도하고 있다는 확실한 정보를 알고 있지는 않다. 어제 북쪽의 최선희 외무상이 러시아를 방문한 점을 볼 때 가능성이 높다고 보기는 어렵다”면서도 “다만 깜짝 회담이 있을 수도 있기에 저희도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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