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1위 도약’ 조상현 감독 “역전하는 힘이 강해진다”

창원/이재범 2025. 10. 27.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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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끝나고 난 뒤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와 파이널을 치르면서 넘기는 힘이 강해졌다고 느꼈다."

엎치락뒤치락했던 3쿼터를 지나 4쿼터 초반 연속 14점을 몰아치며 단숨에 역전한 뒤 KCC의 추격을 뿌리쳤다.

참 대견스럽고, 경기가 끝나고 난 뒤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와 파이널을 치르면서 넘기는 힘이 강해지고 있다고 느꼈다.

첫 경기를 정신을 못 차리고 치른 뒤 선수들에게 큰 질책을 할 것도 없이 잘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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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창원/이재범 기자] “경기가 끝나고 난 뒤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와 파이널을 치르면서 넘기는 힘이 강해졌다고 느꼈다.”

창원 LG는 27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홈 경기에서 부산 KCC를 81-72로 물리쳤다.

1패 뒤 3연승, 1패 뒤 4연승을 달리며 7승 2패를 기록한 LG는 안양 정관장과 함께 공동 1위로 기분좋게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쉬운 승부는 아니었다. 2쿼터 한 때 22-39로 뒤졌다. 2쿼터 막판 연속 9득점하며 추격하는 흐름을 만들었다. 엎치락뒤치락했던 3쿼터를 지나 4쿼터 초반 연속 14점을 몰아치며 단숨에 역전한 뒤 KCC의 추격을 뿌리쳤다.

다음은 기자회견에서 나온 조상현 LG 감독의 일문일답이다.

총평
내가 흥분하고 외적으로 선수들이 흔들릴 수 있는 분위기였다. 젊은 선수들이 4쿼터에서 힘을 내서 좋은 결과를 받았다. 참 대견스럽고, 경기가 끝나고 난 뒤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와 파이널을 치르면서 넘기는 힘이 강해지고 있다고 느꼈다. 젊은 선수들에게 고맙다. 경기를 못 뛰는 고참 선수들이 있는데 후배들이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래서 1라운드를 기분좋게 마쳤다.

아셈 마레이가 파울트러블 때문에 쉴 때 마이클 에릭 출전
내가 에릭에게 많이 주문한다. 베테랑 선수이고, KBL 문화도 잘 안다. 어떤 때는 5분 뛰는 날도 있다. 그런 걸 고맙게 생각한다. 에릭의 에너지가 조금 더 나왔으면 좋겠다. 지금도 잘 해주지만, 결국 마레이와 다른 수비의 폭이 넓었으면 한다.

역전 만든 최형찬(11점 3점슛 3개 2리바운드) 3점슛
정인덕이 안 좋았는데 최형찬이 3점슛과 공격은 자신있게 본인이 만들어간다. 그보다 송교창이나 허웅 등 좋은 선수들을 잘 따라다니면서 수비에서 많은 기여를 했다.

칼 타마요(27점 10리바운드 3어시스트 3점슛 4개) 성장
이제는 성숙해졌다. 내가 깊게 이야기를 안 해도 수비도 훌륭하게 한다. 기존 선수들이 훈련을 많이 안 하고 말만 해도 뭘 해야 하는지 안다. 우리가 경기 시작이 안 좋은데 그걸 고쳤으면 한다. 타마요가 2년 차라서 걱정되는 부분도 있었지만, 지금까지 훌륭하게 잘 한다. 강점도 너무 많다. 한국에서 가지지 않은 4번(파워포워드) 선수가 픽게임을 할 수 있다는 게 우리에게 가장 큰 무기다.

자유투 부진(7/16)
(웃음)다 좋을 수 없다. 오늘(27일) 자유투가 타마요, 마레이 등이 놓쳐서 44%다. 선수들이 체력 문제를 이겨내야 한다. 지금 상황에서 1라운드가 끝나는데 선수들이 더 이겨내고, 리바운드 등 작은 부분까지 이겨냈으면 하는 바람이다.

1라운드 마무리
1라운드가 끝났지만, 걱정도 많고, 징징댄다. 연습 과정에서 내가 만족하지 못한 시즌 시작이었다. 첫 경기를 정신을 못 차리고 치른 뒤 선수들에게 큰 질책을 할 것도 없이 잘 가고 있다. 1라운드뿐 아니라 2라운드에서는 체력과 EASL이 걱정된다. 컨디션 관리가 확실히 중요하다. 덧붙이면 1라운드가 지나고 나니까 집중력 싸움이다. 전력보다 열심히 하는 팀이 상위권에 들어가 있다.

#사진_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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