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하고 싶지 않다" 韓 1262⅓ 수비이닝 1위 3루수 왜 이러나…연이틀 악송구에 자멸, 멀티히트→홈런에도 웃지 못했다 [MD잠실 KS2]

[마이데일리 = 잠실 이정원 기자] 노시환의 송구 실책이 또 한 번 나왔다.
한화 이글스 노시환은 지난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 포스트시즌 LG 트윈스와 한국시리즈(KS·7전 4선승제) 1차전에서 웃지 못했다. 타격은 나쁘지 않았다. 한국시리즈 데뷔전에서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아쉬웠던 건 수비. 팀이 0-3으로 뒤지던 5회 1사 3루에서 오스틴 딘의 땅볼 타구를 잡아 포수 최재훈에게 던졌는데, 그만 포수 미트 속으로 들어가지 않았다. 범실로 이어졌다. LG는 4-0으로 달아났고, 6회 4점을 가져오며 8-2 승리를 챙겼다.
1차전이 끝난 후 김경문 감독은 "다 막아주면 좋겠지만 한국시리즈가 처음이라 그런 미스가 나온 것 같다. 내일(27일)은 더 좋은 플레이가 나올 것"이라고 힘을 실어줬다.

노시환은 27일 2차전에서 1회 시원한 솔로홈런으로 전날 실책의 아쉬움을 털어냈다.
그러나 7회 또 한 번의 미스가 나왔다. 팀이 5-10으로 뒤지던 7회말이다. 선두타자 오지환이 바뀐 투수 윤산흠을 상대로 2루타를 치고 나갔다. 이후 박동원이 희생번트를 댔다. 3루로 향했고, 3루수 노시환이 1루로 던졌다. 가볍게 아웃이 될 줄 알았지만 1루수 채은성이 잡지 못할 정도로 크게 빗나갔다. 노시환은 망연자실했고 오지환은 3루를 돌아 홈까지 밟았다. 사실상 2차전 승리에 쐐기를 박는 점수였다.
노시환은 올 시즌 144경기에 모두 나와 140안타 32홈런 101타점 97득점 타율 0.260으로 맹활약했다. 특히 수비 이닝은 1262⅓이닝으로 리그 압도적인 1위였다. 김경문 감독도 "감독 생활을 오래 했지만 노시환은 정말 대단한 체력을 가졌다. 진짜 더 많은 칭찬을 받아야 한다. 수비도 되게 잘하는 수비다"라고 박수를 보낸 바 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무대에서 노시환의 연이틀 송구 실책이 나오면서 한화도 웃을 수 없었다. 1차전은 멀티히트, 2차전에서는 홈런을 날린 노시환이지만 통한의 송구 실책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결국 한화도 5-13으로 졌다.
경기 후 김경문 감독은 "코멘트 안 하고 싶다. 3차전 준비 잘하겠습니다"라고 아쉬움을 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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