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에서 5-13으로 대패한 한화… LG는 2승으로 대전간다 [KS 2]

이재호 기자 2025. 10. 27.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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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입장에서는 1회부터 4-0으로 앞서 이번에는 승리하나 했지만 결국 5-13으로 대패하고 말았다.

한화 이글스는 27일 오후 6시30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국시리즈(7전4선승제) 2차전 LG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5-13으로 대패하며 시리즈 전적 2전 2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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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한화 이글스 입장에서는 1회부터 4-0으로 앞서 이번에는 승리하나 했지만 결국 5-13으로 대패하고 말았다. LG 트윈스는 홈 2경기를 싹쓸이하고 3차전이 벌어지는 대전으로 가게 됐다.

ⓒ연합뉴스

한화 이글스는 27일 오후 6시30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국시리즈(7전4선승제) 2차전 LG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5-13으로 대패하며 시리즈 전적 2전 2패가 됐다.

1회초 시작부터 LG 선발 임찬규를 상대로 1번타자 황영묵이 중전 안타를 쳤고 이후 3번 문현빈이 우측 담장을 넘기는 120m짜리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이어 곧바로 4번타자 노시환이 중앙 담장 넘기는 솔로홈런을 때려내며 한화는 백투백홈런으로 단숨에 3-0을 만들었다.

흔들린 LG 임찬규는 5번 채은성을 유격수 땅볼로 잡아 2사 주자없는 상황을 만들었지만 6번 손아섭에게 좌익수 방면 2루타를 허용했고 이후 7번 하주석에게 적시타를 맞으며 스코어는 한화의 4-0 리드로 1회초가 시작됐다.

한화 선발 류현진은 2회말 선두타자 김현수에게 안타를 맞은 것을 시작으로 안타-볼넷으로 무사 만루를 내줬고 이후 박동원에게 2타점 적시 2루타 허용, 이후 구본혁에게 2타점 동점 적시타를 맞아 4-4 동점을 허용했다. 이후 홍창기의 역전 적시타까지 터지며 LG는 류현진을 상대로 2회에만 5득점으로 역전했다.

류현진은 3회말 박동원에게 투런홈런을 맞으며 완전히 무너졌다. 이어 4회초에는 LG 선발 임찬규도 1사 만루를 내주고 강판됐고 이후 불펜에서 1실점을 하며 3.1이닝 5실점으로 이날 경기를 마쳤다.

한화 선발 류현진은 3이닝 7실점 7피안타(1피홈런) 1볼넷 2탈삼진을 기록했다. LG 선발 임찬규는 3.1이닝 5실점(4자책) 5피안타(2피홈런) 3볼넷 2탈삼진을 기록했다.

ⓒ연합뉴스

LG는 4회말 류현진을 대신해 올라온 한화 불펜을 두들겼다. 한화 우완 김종수가 2사 1,2루를 내주고 강판됐고 좌완 김범수가 올라왔지만 만루를 허용한뒤 문보경에게 우측 담장을 맞추는 싹쓸이 3타점 적시타를 맞으며 스코어는 LG의 10-5 리드까지 벌어졌다.

경기 중반부터는 양팀 모두 초반의 뜨거웠던 방망이가 식어 소강 상태로 진행되다 7회말 LG의 공격에서 오지환의 2루타 이후 박동원의 희생번트때 3루수 노시환의 송구실책이 나와 오지환이 홈플레이트까지 들어와 LG가 추가점수를 냈다.

8회말 한화 김경문 감독은 마운드에 정우주를 올렸다. 하지만 정우주가 문보경에게 투런포를 맞아버리면서 완전히 백기를 들 수밖에 없었다.

결국 LG가 13-5 대승을 거두며 홈 2경기를 모두 승리하고 29일부터 대전에서 열리는 3차전에 임할 수 있게 됐다.

LG의 5번 1루수 문보경은 5타수 4안타(1홈런) 5타점 2득점으로 이날 최고 활약을 펼쳤고 오지환은 3득점을, 7번 포수 박동원은 3타수 2안타(1홈런) 4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3차전은 하루 쉬고 29일 대전에서 열린다.

ⓒ연합뉴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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