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가 젊은 투수진의 성장을 위해 김녹원과 김태훈, 이준혁을 미국 투수 아카데미에 파견했다.
NC는 “젊은 투수진의 성장과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6일 김녹원과 김태훈, 이준혁 선수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트레드 애슬레틱스(Tread Athletics)에 파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들은 11월 24일까지 약 한 달간 맞춤형 프로그램을 소화할 예정이다.
트레드 애슬레틱스는 투수 전문 트레이닝 아카데미로, MLB 선수를 비롯한 여러 프로 단체 선수들이 이용하는 시설이다.
세 선수는 현지 전문 코치진과 함께 투구 메커니즘 개선, 구속 및 구위 강화, 부상 방지를 위한 교육을 받는다.
이용훈 투수코치와 전일우 트레이닝코치도 이들과 동행한다. 두 코치는 선수들의 훈련 강도와 컨디션을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현지 코치진과의 프로그램 조율 및 피드백 공유, 훈련 효과 분석 및 귀국 후 연계 프로그램 설계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 향후 구단 육성 프로그램에 접목할 예정이다.
NC는 이번 파견을 통해 젊은 투수들이 선진 트레이닝 환경에서 체계적인 투구 동작 분석, 웨이트 트레이닝, 피칭 데이터 기반 훈련을 직접 경험하며 한 단계 성장할 것으로 기대했다. 임선남 NC 단장은 “젊은 투수들이 선진 시스템 속에서 배우고 성장하는 경험은 개인 발전을 넘어 팀 전력 강화로 이어질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육성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