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함께 웃었던 팬들, 지금은 우리를 믿어줘”…반 다이크, 최악의 부진 속 직접 입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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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캡틴 버질 반 다이크가 브렌트포드전 패배 후 팬들의 지지를 강조했다.
리버풀은 26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9라운드에서 브렌트포드에 2-3으로 패배했다.
주중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프랑크푸르트전에서 리버풀은 5-1로 대승을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듯했지만, 리그로 돌아오자 다시 패배의 늪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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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호진]
리버풀의 캡틴 버질 반 다이크가 브렌트포드전 패배 후 팬들의 지지를 강조했다.
리버풀은 26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9라운드에서 브렌트포드에 2-3으로 패배했다. 이로써 리버풀은 리그 4연패를 기록했다.
주중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프랑크푸르트전에서 리버풀은 5-1로 대승을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듯했지만, 리그로 돌아오자 다시 패배의 늪에 빠졌다. 특히 리버풀은 최근 매 경기 실점을 허용하며 불안한 수비를 드러내고 있다. 리그 마지막 클린시트는 지난 9월 14일로, 이미 한 달이 넘었다.
이번 4연패로 리버풀은 시즌 개막 9경기에서 4패를 기록하며 32년 만에 최악의 출발을 알렸다. 사실상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에서도 멀어진 상황이다. 실제로 1980년대 이후 40년동안 리그 4연패를 기록한 팀이 해당 시즌 우승을 차지한 사례는 단 한 번도 없다.

이런 상황 속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26일 해당 경기 후 반 다이크의 발언을 전했다. 그는 “정확히 뭐가 문제인지 단정하긴 어렵다. 하지만 현실은 분명하다. 우리는 9경기째 클린시트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이는 팀 전체가 함께 책임져야 할 부분”이라며 최근 부진을 진단했다.
이어 “저를 포함해 모두가 거울을 보고 스스로를 돌아봐야 한다. 우리 모두 솔직히 논의했다. 하지만 말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다.이제는 행동으로 보여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반 다이크는 팬들의 지지를 강조했다. 그는 “우리에겐 서로가 필요하다.지난 시즌 우리가 우승할 때 함께 기뻐해준 그 사람들이 지금 이 어려운 시기에도 우리 곁에 있어야 한다. 그게 진짜 리버풀이다”라고 강조했다.

김호진 기자 hojink6668@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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