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욕의 끝은 없다”더니…손담비, '월세 천만원' 家 떠난다 [핫피플]

김수형 2025. 10. 27.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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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담비가 새 보금자리로의 이사 소식을 전했다.

특히 월세가 천만원으로 알려졌던 집이기에, 이사를 결심한 손담비 근황이 눈길을 끈다.

27일 손담비는 자신의 SNS에 "곧 이사할 집에 어울리는 그릇들. 행복해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도자기 선물을 받은 사진을 공개했다.

손담비는 과거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한남동(이태원) 집을 소개하며 월세 1000만 원, 관리비 80만 원이라는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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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배우 손담비가 새 보금자리로의 이사 소식을 전했다. 특히 월세가 천만원으로 알려졌던 집이기에, 이사를 결심한 손담비 근황이 눈길을 끈다. 

27일 손담비는 자신의 SNS에 “곧 이사할 집에 어울리는 그릇들. 행복해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도자기 선물을 받은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우리 가족에게 따뜻한 선물, 너무 예쁘기까지 한 그릇들”이라며 설렘 가득한 마음을 전했다.

‘곧 이사할 집’이라는 표현이 공개되자,  화제가 됐다.손담비는 과거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한남동(이태원) 집을 소개하며 월세 1000만 원, 관리비 80만 원이라는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기 때문.

현재 거주 중인 이태원 신혼집을 떠나 새로운 공간에서 일상을 꾸려갈 것으로 보인다.

최근 손담비는 성수동 나들이 Vlog에서 “집안에만 있다가 가구 보니까 너무 사고 싶다. 욕망이 막… 물욕의 끝은 없다”라며 솔직한 속내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성수동의 압도적인 규모와 높은 시세를 보며 “예전에 이 동네에 건물을 샀어야 했다”라고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지난해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과 결혼한 손담비는 시험관 시술 끝에 올해 4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이제 세 식구가 새로운 집에서 어떤 일상을 펼칠지 팬들의 기대가 이어지고 있다.

/ssu08185@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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