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서예정예작가전 11월 2일까지 진주 남가람박물관

백지영 2025. 10. 27. 20: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서예의 맥을 이어온 정예 작가들의 작품을 엄선해 도내 서단의 전반적 경향을 접할 수 있는 대표적 전시가 진주에서 개막한다.

경남서예정예작가전은 한국미술협회 경남지회(경남미협), 한국서예협회 경남지회(경남서협), 한국서가협회 경남지회(경남서가협) 등 도내 3개 서예단체를 대표하는 정예 작가 35명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 서예의 맥을 이어온 정예 작가들의 작품을 엄선해 도내 서단의 전반적 경향을 접할 수 있는 대표적 전시가 진주에서 개막한다.

2025 경남서예정예작가전이 28일부터 오는 11월 2일까지 엿새간 진주 남가람박물관 3전시실과 2층 라운지에서 열린다.

경남서예정예작가전은 한국미술협회 경남지회(경남미협), 한국서예협회 경남지회(경남서협), 한국서가협회 경남지회(경남서가협) 등 도내 3개 서예단체를 대표하는 정예 작가 35명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다.

경남서예정예작가전은 지난 2015년 경남서협이 경남미협과 손잡고 계파를 떠나 묵직하게 걸어온 붓의 길을 선보이고자 '경남서예대표작가전'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전시다. 이듬해 지금의 전시명으로 이름을 바꾼 전시는 10년간 이어지며 경남서단을 대표하는 서예전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부터는 경남서가협도 합류하면서 3개 단체 정예 작가의 작품 세계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로 확대됐다.

지난해 전시는 경남서협이 주최·주관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경남서예정예작가회라는 이름으로 전시를 준비했다.

전시는 '경남서예정예작가 35人 모색展'이라는 이름으로 작가별 10호 작품을 1점씩 액자로 선보인다.

전시에는 강선규·공병찬·곽정우·김구·김상옥·김이돈·김장호·김종열·김종원·김화문·남광진·박금숙·박순하·박원제·박일구·박정식·손영옥·손용현·신재범·안병호·윤효석·이병남·이병도·이성곤·이수희·이영희·정대병·조범제·조현판·진영세·차일수·하영상·한동조·허인수 작가가 참여한다.

지난해에는 배에 가까운 작가들이 참여하기도 했지만, 올해는 원로 작가라고 해도 개인전을 2회 이상 열지 않았다면 제외하는 등 '정예 작가'라는 이름에 걸맞도록 압축적으로 선보이기 위해 공을 들였다.

운영위원장을 맡은 윤효석 작가는 "각 단체를 이끌어온 작가들이 함께 어우러져 작품을 선보이는 것은 경남 서예계 저력을 보여줌과 동시에 서로의 창작 세계를 공유하고 확장하는 귀한 시간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윤효석 作 '茶碗(다완·찻사발)'.
허인수 作 '航海(항해)'.

Copyright © 경남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