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국민배우' 이정재에 "악연과 인연은 한 끗 차이" ('얄미운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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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지연이 배우 이정재와 상극 케미로 찾아온다.
영상에서 임현준(이정재)은 드라마 '착한형사 강필구'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다.
누리꾼은 "이정재 코믹 연기 너무 웃기다", "임지연 위정신 역할 찰떡이다", "좋아하는 배우들 다 나온다", "김지훈 배우님 이번엔 얼굴 제대로 쓴다", "드라마 너무 기대된다" 등의 댓글로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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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나보현 기자] 배우 임지연이 배우 이정재와 상극 케미로 찾아온다. 27일 tvN은 공식 계정을 통해 드라마 '얄미운 사랑'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임현준(이정재)은 드라마 '착한형사 강필구'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다. 감격한 임현준은 "여러분 곁에서 잊히지 않고 길게 연기하고 싶다"는 바램을 전했다. 하지만 초심과는 다르게 '착한형사 강필구'가 시즌 4 제작을 넘어서며 7년간 강필구 역을 맡자 임현준은 실증을 낸다. 정치부 기자 출신 위정신(임지연)은 "쓸만한 특종 열 개 잡아오면 세 달안에 책임지고 본지로 가게 해주겠다"는 연예부장 윤화영(서지혜)의 말을 듣고 임현준을 취재한다. 자신을 무시한 임현준에 위정신은 "받은 대로 돌려주는 것"이라며 임현준에 대한 단독 기사를 많이 작성하고, 이에 화난 임현준은 기부금 전달식장에서 위정신을 퇴장시킨다. 이에 위정신은 "연예인 병 걸린 중년 아저씨 투정에 일일이 상대하는 것도 유치하다"고 말한다. 임현준도 "내가 미친 사람을 완전 잘못 건드린 것 같다"며 후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점점 서로에 대해 알아가며 오해를 풀어가는 두 사람은 한강에서 함께 라면을 먹으며 티격태격하다가도 서로에 관심을 보인다. 특히 이재형(김지훈)이 위정신에 관심을 보이자 신경 쓰는 임현준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현장에서 위정신을 마주친 임현준이 "아무한테도 얘기 안 했는데 어떻게 알고 왔냐"고 짜증을 내자 위정신은 "취재 온 거라고 멍청아. 너도 반말했잖아 멍청아"라고 소리 질러 웃음을 자아내기도 한다. 이후 위정신이 "악연과 인연은 한 끗 차이"라고 말하고, 임현준이 "내 연기 인생에 강필구 말곤 남는 게 없다"고 소리 지르며 영상은 마무리된다.



누리꾼은 "이정재 코믹 연기 너무 웃기다", "임지연 위정신 역할 찰떡이다", "좋아하는 배우들 다 나온다", "김지훈 배우님 이번엔 얼굴 제대로 쓴다", "드라마 너무 기대된다" 등의 댓글로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임지연과 이정재가 출연하는 드라마 '얄미운 사랑'은 초심을 잃은 국민배우와 정의 실현에 목매는 연예부 기자의 이야기다. 임지연은 극중 정의 빼면 시체인 정치부 기자 출신 연예부 기자 '위정신' 역을 맡았고, 이정재는 극중 정의로운 형사 이미지에 갇힌 톱스타 '임현준' 역을 맡았다. 드라마 '얄미운 사랑'은 오는 11월 3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나보현 기자 nbh@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tvN '얄미운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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