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틀콕 여제와 최강 듀오, ‘K배드민턴’ 위용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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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교체기 잠시 침체했던 한국 배드민턴이 세계 무대에서 다시 빛을 발하고 있다.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23·삼성생명)과 남자 복식 세계 1위 서승재(28)와 김원호(26·이상 삼성생명) 조가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단일 시즌 최다승 기록이라는 역사에 도전하고 있다.
이제 안세영은 남은 시즌 BWF 단일 시즌 최다 우승 타이기록에 도전한다.
역대 남자 복식 단일 시즌 최다승은 중국 조가 가진 10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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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佛 슈퍼750 女단식 제패
단일 시즌 최다승 ‘타이’ 눈앞
年 누적 상금 10억 돌파 기염
서·김, 男복식 환상호흡 뽐내
최고기록 10승까지 1승 남아
세대교체기 잠시 침체했던 한국 배드민턴이 세계 무대에서 다시 빛을 발하고 있다.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23·삼성생명)과 남자 복식 세계 1위 서승재(28)와 김원호(26·이상 삼성생명) 조가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단일 시즌 최다승 기록이라는 역사에 도전하고 있다.

안세영은 또 올 시즌 누적 상금 약 10억3960만원을 기록, 한 해 누적 상금 10억원 돌파 신화를 썼다. 커리어 통산 상금 역시 220만달러(약 30억6000만원)를 돌파했다.
서승재와 김원호가 올해 이룬 성과도 만만치 않다. 지난 1월 처음 호흡을 맞추기 시작한 두 선수는 아홉 개의 우승 트로피를 수집하며 박주봉·김문수, 김동문·하태권, 이용대·정재성의 뒤를 이을 ‘황금 콤비’로 자리 잡았다. 올해 세계선수권대회를 비롯해 3개의 슈퍼 1000 시리즈(말레이시아오픈·전영오픈·인도네시아오픈)와 3개의 슈퍼 750 시리즈(일본오픈·중국 마스터스·프랑스오픈), 슈퍼 500 코리아오픈, 슈퍼 300 독일오픈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들도 남자 복식 한 시즌 최다승이라는 새 도전 목표가 생겼다. 역대 남자 복식 단일 시즌 최다승은 중국 조가 가진 10승이다. 이제 1승만 더 추가하면 서승재·김원호 조도 세계 배드민턴 역사에 한 획을 긋게 된다.
송용준 선임기자 eidy015@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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