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영 회장실 차지…전노민, 서하준 정체 알고 쓰러졌다 '의식불명' ('태양을 삼킨 여자') [종합]

남금주 2025. 10. 27.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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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노민이 서하준 정체를 알고 쓰러진 가운데, 장신영이 회장 직무대행이 되었다.

27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에서는 백설희/정루시아(장신영 분)가 회장실을 차지했다.

세 사람은 사장실로 갔지만, 백설희는 사장실이 아닌 회장실에 있었다.

백설희는 "회장님 깨어나실 때까지 직무대행이라 어쩔 수 없지"라며 유언장이 수정된 사실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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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전노민이 서하준 정체를 알고 쓰러진 가운데, 장신영이 회장 직무대행이 되었다.

27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에서는 백설희/정루시아(장신영 분)가 회장실을 차지했다.

이날 문태경(서하준)이 오판술(박철민) 집에 거주하고 있단 걸 알게 된 김선재(오창석)는 비자금 장부를 찾기 위해 문태경 방을 뒤졌다. 하지만 장부는 나오지 않았고, 대신 문태경의 가족사진을 가져갔다.

김선재는 장부를 달라는 민두식(전노민)에게 장부를 넘길 수 없다고 나왔다. 민두식은 "이제 너 아니어도 관리해 줄 사람 있다고 했지? 넌 아무짝에도 필요 없는 존재"라고 했지만, 김선재는 "믿을 사람을 믿어야지. 멍청하긴"이라며 빈정거렸다.

김선재는 "자식보다 더 믿게 됐나 보다. 비자금 장부까지 맡길 생각하는 거 보면"이라며 "문태경이 누군 줄 아냐"라면서 과거 민두식이 죽인 한경수 사장 아들이라고 폭로했다. 민두식이 믿지 못하자 김선재는 문태경 방에서 가져온 가족사진을 보여주었고, "왜 회장님을 구했을 것 같냐. 회장님을 법정에 세우려는 거다"라고 밝혔다.

문태경에게 달려온 민두식은 '지 아비 복수를 하겠다고 들어와서 지금껏 내 목을 노렸단 거지?'라고 생각하며 문태경 멱살을 잡고 분노하다 쓰러졌다. 영문을 모르는 문태경은 수소문 끝에 민두식이 직전에 만난 사람이 김선재란 걸 알게 됐고, 김선재를 불러 회장실엔 왜 갔냐고 추궁했다.

백설희는 가족들에게 민두식이 의식불명 상태라고 알렸다. 민세리(박서연)는 "얼마나 큰 충격을 받으면 그렇게 되냐"라고 걱정했고, 백설희는 "내가 아는 어떤 여자는 딸이 죽고 그렇게 됐대. 억울한 피해자인데 가해자로 몰렸거든"이라고 자기 얘기를 꺼냈다.

문태경은 방에서 가족사진이 없어진 걸 깨달았다. 김선재가 집에 찾아왔다는 사실도. 문태경은 김선재와 민두식이 자신의 정체를 알고 있단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민두식이 의식불명이란 소식을 접한 민경채(윤아정)는 기억상실 연기를 그만두고 바로 회사로 향했다. 민경채는 민지섭(강석정), 민수정(안이서)에게 "지금은 우리가 뭉쳐야 한다. 우리 지분으로 그 여자를 막아야 한다"라면서 다 같이 병원으로 출동했다.

하지만 백설희가 면회 금지를 신청해 놓은 상황. 주치의는 백설희의 허락을 받아오라고 밝혔다. 세 사람은 사장실로 갔지만, 백설희는 사장실이 아닌 회장실에 있었다. 백설희는 "회장님 깨어나실 때까지 직무대행이라 어쩔 수 없지"라며 유언장이 수정된 사실을 알렸다. 민지섭, 민수정은 믿지 않았지만, 민경채는 백설희 말이 맞다고 인정했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MBC '태양을 삼킨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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