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부진에…LG헬로비전, 내달 상암 떠나 고양으로 사옥 이전

김나인 2025. 10. 27.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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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이 케이블TV 사업의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본사를 고양시로 이전하고 조직 슬림화에 나선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헬로비전은 오는 12월 초 서울 상암에서 고양시 MBN미디어센터로 본사를 옮긴다.

LG헬로비전은 본사 이전뿐 아니라 희망퇴직을 통한 인력 구조조정도 병행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케이블TV 시청 인구 감소와 광고 매출 하락이 장기화되면서 수익성이 악화된 산업 흐름 속에서 LG헬로비전의 경영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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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


LG헬로비전이 케이블TV 사업의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본사를 고양시로 이전하고 조직 슬림화에 나선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헬로비전은 오는 12월 초 서울 상암에서 고양시 MBN미디어센터로 본사를 옮긴다. 회사는 “케이블 사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경영 정상화를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고정비 절감과 향후 사업 구조 개편을 위한 안정화를 우선 목표로 둔 조치로 풀이된다.

LG헬로비전은 본사 이전뿐 아니라 희망퇴직을 통한 인력 구조조정도 병행하고 있다. LG헬로비전은 28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접수를 받고 있다. LG헬로비전은 지난해 말 창사 첫 희망퇴직을 단행한 데 이어 불과 1년 만에 이같은 조치를 단행했다.

업계에서는 케이블TV 시청 인구 감소와 광고 매출 하락이 장기화되면서 수익성이 악화된 산업 흐름 속에서 LG헬로비전의 경영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LG헬로비전은 사업구조 재편 및 비용 절감 등을 통한 경쟁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입장이다.

김나인 기자 silkni@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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