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도박' 신정환, 인기 가족 예능 불발 이유…"너나 하라고" [RE:뷰]

정효경 2025. 10. 27.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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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 도박과 뎅기열 거짓말로 물의를 일으킨 가수 신정환이 안타까운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이용진이 운영하는 채널에는 '제22회 신정환 조롱잔치2'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신정환은 테이블에 깔려 있는 녹색 카지노 매트를 보고 "잠깐만, 이건 약속되어 있는 게 아닌데"라며 세팅을 제안한 이용진에 분노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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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효경 기자] 원정 도박과 뎅기열 거짓말로 물의를 일으킨 가수 신정환이 안타까운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이용진이 운영하는 채널에는 '제22회 신정환 조롱잔치2'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신정환은 테이블에 깔려 있는 녹색 카지노 매트를 보고 "잠깐만, 이건 약속되어 있는 게 아닌데"라며 세팅을 제안한 이용진에 분노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오늘 저를 부르셨길래 '조롱잔치2' 마지막인 줄 알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이용진이 "저희도 같이 나락갈까봐 부담스럽다. 다음 게스트가 양상국인데 형님 갔다가 양상국 오면 저희가 잘 하겠냐. 저희도 고민이다. 지금 너무 세게 나와서"라고 너스레를 떨자, 신정환은 "양상국은 스태프로 써야 한다. 아직 활동하는 친구냐"며 폭소를 안겼다.

신정환은 논란 후 방송 섭외가 없었냐는 질문에 "인기가 굉장히 많은 가족 프로그램에서 섭외가 왔다. 진짜로 여러분들 (다) 아는"이라고 답했다. 이어 "나도 너무 고마워서 내가 살고 있는 모습을 진심으로 한번 전해보려고 했었다"며 "집에 계신 가족들한테 다 물어봤다. 그런데 '못 하겠다', '너나 해라'라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를 듣고 있던 패널들은 "쉽지 않다. 부담스러울 수 있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앞서 신정환은 2010년 필리핀 등지에서 해외 원정 도박을 한 혐의로 징역 8개월을 선고받고 복역 중 2011년 가석방됐다. 당시 그는 필리핀에서 도박 혐의로 체포된 후 '뎅기열'로 병원에 입원했다고 주장했으나 사실이 아님이 드러나 거센 비판을 받았다.

정효경 기자 jhg@tvreport.co.kr / 사진=신정환, 채널 '이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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