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km 피칭머신 덕분인가, 어떻게 문동주 공략 성공했나…LG 국대 2루수 자신감 보소 "공 빠르지 않아 보였다" [MD잠실 KS2]


[마이데일리 = 잠실 이정원 기자] "기계의 공이 더 빨랐다고 느꼈다."
LG 트윈스 주전 2루수 신민재는 지난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 포스트시즌 한화 이글스와 한국시리즈(7전 4선승제) 1차전에 2번타자 2루수로 나서 5타수 3안타 2타점 3득점으로 맹활약하며 팀의 8-2 승리에 기여했다.
1회부터 기습적인 번트 안타로 출루에 성공한 신민재는 5회 3루타로 타선의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6회에는 바뀐 투수 박상원을 상대로 1사 만루에서 2타점 적시타를 뽑아냈다.
27일 2차전을 앞두고 만난 신민재는 "이제 한 경기했다. 남은 경기 잘해야겠다는 생각뿐이다"라며 "마음가짐이 달라지는 건 없다. 오늘 뭘 해야 될지만 생각하고 있다. 어제 직구를 많이 쳤기 때문에 오늘 첫 타석에서 한화가 어떻게 나올지 생각하고 있다. 내가 할 수 있는 거 다 해보려고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전날 홍창기를 비롯한 LG 선수들은 문동주, 정우주, 김서현, 코디 폰세 등 한화 강속구 투수들을 대비하기 위해 이천에 도입한 피칭머신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신민재 역시 마찬가지였다.

신민재는 "플레이오프 때보다 느려졌다고 하는데, 기계의 공이 더 빨랐다고 느꼈다. 그래서 적응하는 데에는 큰 문제가 없었다"라며 "한국시리즈 준비하는 기간 동안 3~4번 봤다. 한 번 스피드를 쟀는데 162km가 나왔다. 피칭머신을 그냥 보고, 치면서 연습했다. 그래서 문동주 선수의 공이 빠르지 않아 보였다"라고 힘줘 말했다.
어느덧 두 번째 한국시리즈다. 신데렐라로 이름을 날린 첫 시즌인 2023시즌 5경기 3안타 1타점 1득점 타율 0.167에 머물렀지만, 두 번째는 다르다.
신민재는 "준비 기간 동안 연습한 대로만 하려고 한다. 잘하려고 하지 않았기에, 그래서 편하게 할 수 있었다"라며 "부담은 누구나 있다. 있다고 안 할 것도 아니지 않냐. 똑같이 하려고 한다"라고 미소 지었다.
이어 "감독님, 코치님들과 수비 연습을 많이 했고, 많이 배운 게 도움이 됐다. 특히 (김)일경 코치님 만난 게 큰 도움이 됐다"라며 "이제 한 경기를 했지만 준비할 시간이 있었다. 체력적인 부분에서 힘이 있다는 게 우리의 장점 아닐까"라고 덧붙였다.


신민재는 올 시즌 135경기에 나와 145안타 1홈런 61타점 87득점 타율 0.313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생애 첫 골든글러브 수상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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