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한부 운영 여자축구 창녕FC, 내년 전남 ‘강진WFC’로 새출발

김세훈 기자 2025. 10. 2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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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일 강진군청에서 한국여자축구연맹 양명석 회장과 강진원 강진군수, 이병돈 강진군체육회장과 함께 연고지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여자축구연맹



여자축구 창녕FC가 내년부터 연고지를 전남 강진으로 이전해 ‘강진WFC’로 새 출발한다.

한국여자축구연맹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를 끝으로 창녕WFC의 모든 대회 참가가 종료됐다며 2026시즌부터 연고지를 전남 강진으로 이전한 ‘강진WFC’가 새롭게 출범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지난달 3일 양명석 한국여자축구연맹 회장과 강진원 강진군수, 이병돈 강진군체육회장이 자리한 가운데 연맹과 강진군청은 연고지 협약을 맺었다.

연맹은 이번 연고 이전이 창녕WFC 운영 안정성과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여자축구에 대한 높은 관심과 지원 의지를 보인 강진군은 경기장 시설 및 선수단 편의시설 등 제반 인프라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강진WFC는 전남 지역 첫 WK리그 여자축구팀이 된다. 양명석 회장은 “선수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좋은 환경에서 뛸 수 있도록 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연맹은 2026시즌부터 강진군에서 새롭게 출범하는 강진WFC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세훈 기자 sh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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