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양, 눈물의 복수...법원 "구제역·주작감별사 배상하라"

최보란 2025. 10. 2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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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먹방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을 협박해 금품을 갈취한 유튜버 구제역(본명 이준희)과 주작감별사(본명 전국진)가 민사 소송에서도 손해배상 책임을 지게 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212단독 김혜령 판사는 오늘(27일) "구제역은 쯔양에게 7,500만 원을 지급하고, 주작감별사는 구제역과 공동으로 5,000만 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두 사람은 쯔양의 사생활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해 금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쯔양은 자신의 채널을 통해 "전 남자친구에게 4년간 폭행과 협박을 당했으며, 두 사람이 2023년 2월 사생활 제보를 빌미로 5,500만 원을 요구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쯔양은 이로 인한 정신적 피해를 이유로 지난해 9월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형사 재판에서는 두 사람 모두 유죄가 인정돼, 지난 9월 항소심에서 구제역은 징역 3년, 주작감별사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습니다.

YTN star 최보란 (ran6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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