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여기 바닷가' 이후 5년…이효리·유재석·비, 겨울 캐럴로 돌아오나? [영상]

한소희 기자 2025. 10. 2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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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싹쓰리 안 뭉치냐' 한마디에 유재석 미소…겨울 캐럴송 기대감↑
가원 운영하며 바쁜 근황 속 '싹쓰리' 재결합?…팬들 "이 조합 또 볼 수 있나" 폭발적 반응
가수 이효리. / 마이데일리 DB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가수 겸 요가 강사 이효리가 연말을 누구보다 바쁘게 보낼 전망이다. 최근 '싹쓰리' 재결합 가능성까지 언급되며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25일 공개된 유재석의 유튜브 채널에는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효리와 유재석은 20년 넘게 이어온 호흡을 자랑하며 여전한 케미를 뽐냈다. 특히 2020년 MBC 예능 '놀면 뭐하니?'를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 '싹쓰리'의 추억을 꺼내며 눈길을 끌었다.

이효리는 "싹쓰리 안 뭉치냐, 정지훈(비)도 보고 싶다"고 물었고 유재석은 "한 번쯤 그럴 때가 됐다"고 답해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당시 싹쓰리는 여름을 콘셉트로 '다시 여기 바닷가', '여름 안에서'를 히트시켰는데 이번엔 크리스마스나 신년 등 겨울 시즌송으로 돌아올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유재석은 "싹쓰리를 할 때 작곡가들이 블라인드로 보낸 곡을 듣고 선택했는데, 이상순 씨의 '다시 여기 바닷가'를 마지막에 고른 게 신의 한 수였다"고 회상했다. 이에 이효리는 "오빠 곡 중에 저작권 1위 아니냐"며 웃었고, 이상순은 "그렇게 될 줄은 몰랐다"고 답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제이쓴과 홍현희는 "이번엔 겨울 버전으로 한 번 만들어보면 어떻겠냐"며 '캐럴 콘셉트'에 힘을 실었고, 유재석은 "효리가 얘기하기 전부터 나도 생각하고 있었다. 지훈이(비)에게도 말해볼 생각"이라며 여운을 남겼다. 이에 이효리는 "오빠(이상순) 종소리 좀 듣고 준비해"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이효리는 가수 활동뿐 아니라 요가 강사로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수십 년간 꾸준히 수련해온 그는 올해 자신의 요가원 '아난다'를 오픈하며 화제를 모았다. 실제 수강생 후기에서도 "초보자도 편하게 따라갈 수 있다", "이효리 선생님이 세심하게 지도한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효리는 요가원 운영에도 세심한 면모를 보였다. 26일 아난다 공식 SNS에는 "내일부터 기온이 영하로 떨어집니다. 추운 곳에서 오래 기다리지 않도록 오전 수련 입장 시간을 10분 앞당깁니다"라는 안내문을 올리며 회원들의 건강을 챙겼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런 공지까지 직접 챙기다니 감동", "추운 날씨에 배려가 느껴진다" 등 따뜻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효리는 2013년 음악인 이상순과 결혼해 제주도에서 생활하며 제주 라이프 열풍을 일으켰다. 이후 서울 평창동으로 이주해 새 일상을 이어가고 있으며, 본격적인 요가원 운영과 음악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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