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윤민수, 재산 얼마길래…이사한 새집 규모에 시청자 ‘깜짝’

강석봉 기자 2025. 10. 27.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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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민수가 20년간의 결혼생활을 마무리하고 홀로서기를 시작했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혼 이후에도 아들 윤후를 위해 전처 김민지 씨와 한집에 머물던 윤민수가 마침내 이사를 하며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민수와 김민지 씨는 2006년 결혼해 아들 윤후를 두었고, 2013년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며 ‘국민 아빠’로 사랑받았다. 하지만 지난해 결혼 18년 만에 합의 이혼을 결정,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이혼 후에도 방학 동안 한국을 찾은 아들 윤후를 위해 두 사람은 한집살이를 이어왔지만, 이번 방송에서 윤민수는 짐을 정리하며 전처와 담담하게 이별했다.

그는 “이혼했지만 20년을 함께한 가족이니까 힘든 일 있으면 연락하자”고 말했고, 전처는 “윤후에게 좋은 아빠로 남아달라”며 화답했다. 마지막으로 “비 오는 날 이사하면 잘 산다”는 전처의 응원 속에, 윤민수는 집을 떠나며 20년 결혼생활의 현실적인 마침표를 찍었다.

윤민수가 혼자 사는 집은 4층으로 된 집이었다. 1층에는 아들 후를 위한 운동 공간, 2층에는 거실과 윤민수의 침실이 있었다. 3층에는 옷방과 아들 후의 방, 4층에는 후의 취미 공간인 다락방과 널찍한 테라스까지 있었다. 윤민수는 “후가 좋아하겠네”라며 아들을 떠올렸다.

윤민수의 새 집은 김포시 마산동에 위치한 ‘자이더빌리지 포레스트 4단지’로 확인됐다. 김포 한강신도시 내에서도 조용한 주거 환경과 복층 구조로 잘 알려진 고급 단지로 매매 가격은 5억~8억 정도이다. 윤민수가 선택한 세대는 전용면적 약 113㎡(34평) A1 타입으로 추정된다. 계단형 복층 설계가 특징으로, 집은 총 4층으로 구성돼 있다.



윤민수의 이사 현장은 방송 ppl로 전문 이사 업체 아정당의 지원 속에 진행됐다. 방송을 통해 공개된 장면 속 아정당의 체계적인 포장·분리 작업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수십 년간 쌓인 짐을 효율적으로 정리하고, 소중한 추억의 물건들을 안전하게 옮기는 모습은 전문 업체의 노하우를 실감케 했다.

한편 윤민수는 1998년 그룹 포맨으로 데뷔해 이후 바이브의 보컬로 활동하며 ‘그 남자 그 여자’, ‘술이야’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꾸준한 음악 활동과 저작권 수익, 부동산 투자 등을 통해 상당한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청담동 고급 아파트 매입 사실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번에 공개된 새 보금자리는 약 80평대 규모로 알려졌으며, 넓은 평수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방송을 통해 공개되자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역시 재산이 남다르다”, “집 규모가 상상 이상”이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자이더빌리지는 단독주택과 아파트의 장점을 결합한 타운하우스형 단지로 총 410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각 세대는 전용 테라스와 주차 공간을 확보했으며, 높은 프라이버시를 보장한다.

지난 9월, 윤민수가 2022년 약 40억 원에 매입했던 상암동 건물을 매각 시장에 내놓은 사실이 알려지며 재산 이슈가 불거졌지만, 이번 새집은 오히려 ‘여유 있는 솔로 라이프’를 가능케 하는 현실적인 선택으로 평가받고 있다.

윤민수의 새로운 출발과 함께, 아정당의 안정적인 이사 서비스 역시 시청자들 사이에서 큰 주목을 받으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진짜 어른의 이별, 서로를 존중하는 모습이 감동적이다”, “아이를 중심에 둔 건강한 관계가 보기 좋다”, “새 집에서 더 행복하길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20년의 시간을 마무리한 윤민수는 이제 홀로서기를 시작했다. 아들 윤후와의 끈을 이어가며 새로운 삶을 준비하는 그의 모습, 그리고 아정당의 안정적인 지원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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