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호 술자리’ 한문혁 검사 파견해제…특검팀 “수사에 문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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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을 수사했던 한문혁 부장검사가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와 술자리를 가진 사실이 드러나면서 파견 해제된 것과 관련해, 김건희 특검팀이 "수사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 부장검사는 2021년 7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수사하던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 근무 당시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 등과 술자리를 가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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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을 수사했던 한문혁 부장검사가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와 술자리를 가진 사실이 드러나면서 파견 해제된 것과 관련해, 김건희 특검팀이 “수사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건희 특검팀은 오늘(27일) 정례브리핑에서 “특검 지휘부는 해당 사실을 보고받은 당일 인사 조치를 결정하고 법무부에 의사를 전달했다”며 “직접적인 수사를 관장하거나, 수사의 공소 유지를 맡는 것이 적당하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도 “팀장이 진행했던 수사에 있어서 문제점을 확인했거나, 문제점이 있다고 판단한 바는 전혀 없다”며 “특검팀에 와서 팀장의 역할이나 기여, 활약에 대해선 이미 보셨던 바와 같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수사팀이 합심해 공소 유지에 전력을 다하고 있기 때문에, 특별한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 부장검사는 2021년 7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수사하던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 근무 당시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 등과 술자리를 가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전 대표는 김 여사의 ‘계좌 관리인’으로 알려진 인물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으로 기소돼 실형이 확정됐습니다.
한 부장검사는 입장문을 통해 “당시 이 전 대표는 도이치모터스 사건의 피의자가 아니었고, 자신에 대해 구체적으로 소개하지 않아 도이치모터스 관련자라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고 해명했습니다.
이어 “명함이나 연락처를 교환하지 않았고, 이후 개인적으로 만나거나 연락을 주고받은 사실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특검팀은 한 부장검사에 대한 파견 해제를 요청했고, 대검찰청은 감찰에 착수하면서 한 부장검사를 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장이 아닌 수원고검 직무대리로 발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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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영 기자 (tanger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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