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차' 정려원, 7년만에 스크린 "영화판 멀게 느껴졌는데…엄청난 선물"

장아름 기자 2025. 10. 27. 16: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정려원이 '게이트' 이후 7년 만에 '하얀 차를 탄 여자'를 탄 여자로 스크린에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이날 자리에서 정려원은 "정말 너무 오랜만에 스크린에서 인사드리게 됐다"며 "보너스 받은 것처럼 기쁘다, 요즘 영화가 정말 귀한데 지금 이 시간에 오픈한다는 것이 감격스럽고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N현장]
하얀 차를 탄 여자 스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정려원이 '게이트' 이후 7년 만에 '하얀 차를 탄 여자'를 탄 여자로 스크린에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27일 서울 용산구 이촌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하얀 차를 탄 여자'(감독 고혜진)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고혜진 감독과 정려원 이정은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자리에서 정려원은 "정말 너무 오랜만에 스크린에서 인사드리게 됐다"며 "보너스 받은 것처럼 기쁘다, 요즘 영화가 정말 귀한데 지금 이 시간에 오픈한다는 것이 감격스럽고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또한 정려원은 7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데 대해서는 "상상도 못 했다, 엄청나게 큰 선물 받은 기분"이라며 "스코어도 중요하겠지만 저한테는 이렇게 기자님들을 만나서 선보일 수 있는 자리가 생겼다는 것만으로도 소원이 이뤄진 것 같아서 기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영화판이라는 것이 엄청 멀게 느껴지고 닿을 수 없는 곳처럼 느꼈는데 기회가 우연히 돼서 인사드릴 수 있다는 걸 실감하고 나니까 원하고 소원하면 이뤄지는구나 싶다"고 기뻐했다.

한편 '하얀 차를 탄 여자'는 피투성이 언니를 싣고 병원에 온 도경(정려원)이 경찰 현주(이정은)에게 혼란스러운 진술을 하면서 모두가 다르게 기억하는 범인과 그날의 진실에 다가가는 서스펜스 스릴러 영화로, 오는 29일 개봉한다.

aluemcha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