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장관이 83명을 임신했다"…알바니아 총리 발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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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니아 총리가 인공지능(AI) 장관인 '디엘라'를 두고 "83명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비유해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디엘라'는 세계 최초로 AI로 생성된 가상의 공공조달부 장관으로, 전통 의상을 입은 여성의 모습으로 구현됐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5일 리마 총리는 베를린 글로벌 대화에 참석해 "디엘라 장관이 83명의 아이를 출산하게 될 것"이라며 "태어날 아이들은 (집권) 사회당 소속 83명의 국회의원에게 각각 배정될 것"이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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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니아 총리 에디 라마(Edi Rama)와 AI 장관인 '디엘라(Diella)'의 모습 [X 캡처]](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7/newsy/20251027155518636avkn.jpg)
알바니아 총리가 인공지능(AI) 장관인 '디엘라'를 두고 "83명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비유해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27일 인디언익스프레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알바니아 총리 에디 라마는 국회의원 83명에게 개인 AI 비서를 제공하겠다고 발표하면서, '디엘라가 임신해 출산한 것"이라고 비유했습니다.
'디엘라'는 세계 최초로 AI로 생성된 가상의 공공조달부 장관으로, 전통 의상을 입은 여성의 모습으로 구현됐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5일 리마 총리는 베를린 글로벌 대화에 참석해 "디엘라 장관이 83명의 아이를 출산하게 될 것"이라며 "태어날 아이들은 (집권) 사회당 소속 83명의 국회의원에게 각각 배정될 것"이라 밝혔습니다.
이어 "태어날 아이들은 의회에 참여하고 일어나는 일들을 모두 기록하며, 국회의원들에게 제안까지하는 비서 역할을 한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디엘라의 아이들이 2026년까지 가동될 예정으로, EU 법률 등에 대해 어머니만큼 잘 알고 있을 것"이라며 디엘라를 어머니로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이를 본 현지 누리꾼들은 "굳이 임신에 비유했어야 하나", "AI 자식이라니 무슨 의미인지 이해가 안 간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이젠 장관까지 AI네" "모든 일상이 AI라 지겹다" 등의 인공지능에 대한 피로감을 드러내는 반응도 나왔습니다.
지난 9월 임용된 디엘라는 알바니아의 공식 전자 행정 플랫폼인 '이알바니아(e-Albania)'에서 시민과 기업이 국가 문서에 접근하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AI장관 #디엘라 #알바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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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jeonso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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