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밀어 넣은 거 아니야?"…'엘 클라시코 결승골' 벨링엄, "사람들은 자꾸 내가 운이 좋다고 말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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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 클라시코에서 결승골을 넣은 주드 벨링엄이 자신을 향한 의심의 시선에 답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7일 오전 12시 15분(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5-26시즌 스페인 라리가 10라운드 바르셀로나와 엘 클라시코에서 2-1로 승리했다.
전반 28분 바르셀로나가 레알 마드리드를 강하게 압박했고, 가비와 마커스 래시포드가 협력 수비로 아르다 귈러가 가진 공을 빼앗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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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엘 클라시코에서 결승골을 넣은 주드 벨링엄이 자신을 향한 의심의 시선에 답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7일 오전 12시 15분(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5-26시즌 스페인 라리가 10라운드 바르셀로나와 엘 클라시코에서 2-1로 승리했다.
선제골은 레알 마드리드의 몫이었다. 전반 22분 킬리안 음바페가 주드 벨링엄의 전진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을 날렸다. 음바페의 슈팅은 보이치에흐 슈체스니 맞고 바르셀로나 골문으로 들어갔다.
바르셀로나도 반격했다. 전반 28분 바르셀로나가 레알 마드리드를 강하게 압박했고, 가비와 마커스 래시포드가 협력 수비로 아르다 귈러가 가진 공을 빼앗았다. 이후 래시포드가 문전으로 낮은 크로스를 보냈고, 페르민 로페스가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동점골을 만들었다.

레알 마드리드가 다시 웃었다. 전반 43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왼쯕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에데르 밀리탕이 헤더로 연결했고, 문전에 있던 벨링엄이 가볍게 밀어 넣었다. 후반전에 추가골이 나오지 않으며 벨링엄의 득점은 결승골이 됐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벨링엄은 1골 1도움을 비롯해 기회 창출 1회, 공격 지역 패스 4회, 태클 3회, 리커버리 5회 등을 기록했다. '풋몹'은 벨링엄에게 평점 8.3점을 부여했다. 레알 마드리드 선수단 중 가장 높은 평점이었다.
경기 후 벨링엄은 "이번 주 두 골? 그냥 밀어 넣은 거 아닌가?"라며 웃었다. 이어서 "사람들은 계속 내가 운이 좋다고 말한다. 많은 사람이 운이라고 하지만, 내게 있어서는 경기 이해도가 중요하다"라고 이야기했다.
자신의 골이 단순한 운이 아니라, 위치에 대해 많이 고민한 뒤 나온 결과라는 의미였다. 벨링엄은 "내게 있어서 포지션이 모든 걸 바꾼다. 난 다가올 일에 준비돼 있다. 밀리탕의 환상적인 헤더 그리고 난 그 골을 넣기 위해 있었다"라고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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