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봉화군, 경북도민체전 공동 개최 추진…유치전 돌입

김주은 기자 2025. 10. 2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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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와 봉화군이 2027년도 제65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공동개최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27일 영주시민운동장 상설회의실에서 열린 '영주·봉화 유치추진위원 위촉식'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과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해 영주시·봉화군 위원 등 총 24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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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과 박현국 봉화군수가 위촉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영주시 제공
영주시·봉화군 경북도민체육대회 공동개최 유치 추진위원회 위촉식 기념촬영.영주시제공

영주시와 봉화군이 2027년도 제65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공동개최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27일 영주시민운동장 상설회의실에서 열린 '영주·봉화 유치추진위원 위촉식'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과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해 영주시·봉화군 위원 등 총 24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도민체육대회 공동유치를 위한 첫걸음을 함께 내딛었다.

이번 유치추진위원회는 김경준 영주시체육회장과 박종화 봉화군체육회장을 공동회장으로 총 22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제65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공동개최 유치를 위한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두 지역 간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됐다.

회의에서는 도민체육대회 유치의 필요성과 개최에 따른 기대효과, 인프라 구축 계획, 시민 참여 확대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양 지자체는 도민체육대회 공동개최 유치를 통해 '하나된 영주·봉화, 함께 여는 경북의 미래'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도민체육대회를 지역 발전의 동력으로 삼겠다는 뜻을 밝혔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날 위촉식에서 "이번 위촉식을 시작으로 영주시와 봉화군이 함께 나아간다면 머지않아 도민체육대회의 주인공으로 설 것이라 믿는다"고 말하며 "도민체육대회 유치라는 큰 꿈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소식을 접한 한 시민은 "예전부터 영주와 봉화는 한 생활권이었다"며 "계획을 잘 수립해 도민체전의 공동유치로 두 지자체의 협력과 상생을 바란다"고 말했다.

인접한 지자체간의 경북도민체전 공동 개최는 내년 64회 경북도민체전이 안동과 예천이 공동 개최하는데 이어 영주와 봉화가 유치에 성공한다면 연이어 공동개최가 성사된다.

영주와 봉화는 이번 위촉식을 계기로 도민체육대회 공동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선다. 유치추진위원회는 앞으로 홍보활동과 도민 여론 조성 등 유치 기반 마련을 위한 실질적인 준비에 착수할 계획이다.

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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