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세 베테랑 김현수, 역대 두 번째로 PS 통산 '100안타' 고지 바라본다

권수연 기자 2025. 10. 27.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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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김현수가 포스트시즌(PS) 100안타 기록까지 세 발자국 만을 남겨뒀다.

김현수가 PS를 통틀어 친 안타 수는 97개로, 3개만 더하면 홍성흔(101개)에 이어 통산 두 번째 100안타의 주역이 된다.

한편 26일 기준 김현수는 PS 통산 10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59(375타수 97안타), 10홈런 57타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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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권수연 기자) LG 트윈스 김현수가 포스트시즌(PS) 100안타 기록까지 세 발자국 만을 남겨뒀다.

김현수는 지난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SOL뱅크 KBO리그 한국시리즈 1차전에 4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 2타수 1안타 2볼넷 2타점 활약을 펼쳤다.

이 날 1회말 1사 2, 3루에서 2루수 앞 땅볼로 한국시리즈 첫 타점을 기록한 김현수는 6회말 2사 1,2루에서 좌전 적시타로 타점을 보탰다.

그리고 8-2로 팀이 승리한 경기에서 결승타 주인공에 이름을 올렸다.

김현수의 PS 경기 출전은 이 날이 102번째다. 해당 기록은 홍성흔(109경기), 박진만 삼성 라이온즈 감독(104경기)에 이어 역대 세 번째다. 

김현수가 PS를 통틀어 친 안타 수는 97개로, 3개만 더하면 홍성흔(101개)에 이어 통산 두 번째 100안타의 주역이 된다.

PS 통산 57타점으로 타점 부문에서는 이미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43타점을 기록한 최정(SSG랜더스), 3위는 홍성흔의 42타점이다. 2위와도 격차를 크게 벌렸다. 

1988년생, 37세가 되는 김현수는 2006년 두산 베어스에 신고선수로 입단해 10년을 맹활약하며 팀 아이콘으로 발돋움했다. 

이후 KBO리그 최초로 자유계약선수(FA)제도를 통해 미국 메이저리그(MLB)에 진출해 볼티모어 오리올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등을 거쳤다. 2017년에는 국내로 돌아와 LG 트윈스의 유니폼을 입었고 2023년 통합우승을 함께 누렸다.

한편 26일 기준 김현수는 PS 통산 10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59(375타수 97안타), 10홈런 57타점을 기록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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