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반값여행’ 외지인 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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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는 '반하다 밀양 반값여행' 프로그램에 반한 여행객들이 밀양으로 몰리며 높은 만족도와 참여율을 기록, 체류형 관광의 모범 사례로 떠오르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반하다 밀양 반값여행은 외지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마련된 밀양시 체류형 관광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경숙 관광진흥과장은 "반값여행은 단순한 할인 프로그램이 아니라 밀양의 가치를 체험하고 지역과 교감하는 지속 가능한 관광모델이다. 앞으로 반하다 밀양을 중심으로 치유형 관광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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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는 ‘반하다 밀양 반값여행’ 프로그램에 반한 여행객들이 밀양으로 몰리며 높은 만족도와 참여율을 기록, 체류형 관광의 모범 사례로 떠오르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영남루 앞 밀양강변에서 관광객들이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밀양시/
참여를 원하는 관광객은 여행 2일 전까지 구글폼을 통해 사전 신청해야 하며, 사업은 오는 12월15일까지 운영된다.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여행 후 7일 이내 영수증과 인증 사진을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10일 이내 환급이 완료된다.
시행 한달 만에 835명이 참여했으며, 팀당 평균 소비 금액은 50만원에 달했다. 참여자 만족도 조사 결과, 관광객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8점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으며, 참여자들은 청정한 자연환경, 숙박시설의 청결도, 시민들의 친절함을 주요 만족 요인으로 꼽았다. 특히 아리나호텔, 더반호텔, 피자마을밀양펜션 등 숙박업소와 장사부, 굴림당, 밀양돌짬뽕, 달리아커피, 열두달 등 지역 음식점들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 관광객들은 ‘밀양’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로 아리랑, 영남루, 힐링을 꼽았다.
시는 내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 예정인 ‘지역사랑 휴가지원제’ 공모에도 참여해 사업 규모를 한층 더 확대할 계획이다. 가격 혜택을 넘어 힐링과 매력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여행지로서 밀양의 도약이 기대된다.
이경숙 관광진흥과장은 “반값여행은 단순한 할인 프로그램이 아니라 밀양의 가치를 체험하고 지역과 교감하는 지속 가능한 관광모델이다. 앞으로 반하다 밀양을 중심으로 치유형 관광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부 관광객들은 교통 접근성, 안내 표지판 부족, 주차 공간 협소 등을 개선이 필요한 요소로 지적했다.
고비룡 기자 gobl@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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