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워하던 고국에 돌아온 순직 원양어선원들 편히 잠드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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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역만리 바다에서 조업 중 목숨을 잃은 뒤 현지에 묻혔던 선원 3명의 유해가 고국으로 돌아온다.
해양수산부는 28일 한국원양산업협회에서 추모 행사 및 유해 인도식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들 선원의 유해는 그동안 남태평양 아메리칸 사모아 묘지에 안장되어 있었다.
또 2014년부터는 해외 선원 묘지에 안장된 유해를 고국으로 옮기기를 바라는 유족들이 있으면 현지 정부와 협의한 뒤 국내로 송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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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나라에 275기 남아… 해수부, 현지 한인회와 지속 관리
이역만리 바다에서 조업 중 목숨을 잃은 뒤 현지에 묻혔던 선원 3명의 유해가 고국으로 돌아온다.

해양수산부는 28일 한국원양산업협회에서 추모 행사 및 유해 인도식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들 선원의 유해는 그동안 남태평양 아메리칸 사모아 묘지에 안장되어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유족과 해수부 관계자, 관련 단체 등이 참석한다.
지난 2002년부터 해수부는 현지 한인회와 함께 ‘해외 선원 묘지 정비 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사모아, 스페인 라스팔마스, 수리남 등 7개 나라에는 275기의 원양어선원 묘지가 있다. 또 2014년부터는 해외 선원 묘지에 안장된 유해를 고국으로 옮기기를 바라는 유족들이 있으면 현지 정부와 협의한 뒤 국내로 송환한다. 그동안 39위의 유해를 이장했다.

해수부는 앞으로도 유해 송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문의는 한국원양산업협회(02-589-1611)로 하면 된다. 강동양 해수부 원양산업과장은 “먼바다에서 조국의 이름으로 헌신한 원양선원들의 노력과 희생이 오래도록 존중받을 수 있도록 해외 선원 묘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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