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불법 콜 인천공항까지 진출…"돈만 내면 중국인 기사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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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기사가 한국 내 공항-호텔 간 픽업을 중국어로 제공한다."
우리말로 '검은 차'를 뜻하는 '헤이처'는 중국 내에서 무허가로 운행하는 불법 택시 혹은 콜밴 등을 일컫는 말로, 최근 이 같은 불법 행태가 인천공항까지 진출했습니다.
실제로 앞서 지난 4월 경찰은 인천공항 일대에서 외국인 승객을 대상으로 불법 콜뛰기를 하던 기사 61명을 검거했는데, 이 중 약 87%인 53명이 중국인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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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헤이처 브로커와 주고받은 메시지 내역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실 제공]](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7/newsy/20251027150748334refq.jpg)
"중국인 기사가 한국 내 공항-호텔 간 픽업을 중국어로 제공한다."
"200위안의 보증금만 먼저 지불하면, 차량을 준비하겠다"
중국 SNS를 통해 불법 택시 이른바 ‘헤이처(黑車)’ 브로커에게 연락하자 곧장 이어진 답변입니다.
우리말로 '검은 차'를 뜻하는 '헤이처'는 중국 내에서 무허가로 운행하는 불법 택시 혹은 콜밴 등을 일컫는 말로, 최근 이 같은 불법 행태가 인천공항까지 진출했습니다.
오늘(27일)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실에 따르면, 중국 SNS에는 ▲한국 차량 대여 ▲공항 픽업 ▲무료 레스토랑 예약 ▲헤어·메이크업 예약 대행 등 각종 '중국 여행 원스톱 서비스' 홍보글이 다수 올라오고 있었습니다.
홍보글에 따르면, 스타렉스, 스타리아, 카니발 등 다양한 밴 차량을 이용해 중국인 기사가 공항에서부터 VIP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안내됐습니다.
중국인 무비자 입국에 따라 관광업 회복에 대한 기대가 커지는 가운데, 이 같은 헤이처가 중국인 관광객을 쓸어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허가받지 않은 대형 택시나 콜밴을 운영하는 일은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혹은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상 불법입니다.
실제로 앞서 지난 4월 경찰은 인천공항 일대에서 외국인 승객을 대상으로 불법 콜뛰기를 하던 기사 61명을 검거했는데, 이 중 약 87%인 53명이 중국인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 의원실은 "공항 이용객 안전과 국내 합법 운수업 종사자의 생존권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불법 영업"이라며 인천공항공사의 긴급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중국인관광객 #무비자 #불법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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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운(zwoon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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